* 사진: 홍법사

6월 22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팬스타크루즈와 홍법사에서 ‘대불련61년 진리의 바다로’ 주제로 ‘제20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전법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부산지부(회장 전정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동문대회에는 전국 동문회원, 주현우 대불련 중앙회장, 대불련 지부장 등 4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입재식은 3대 강령 제창, 최승태 총동문회장 대회사, 전정순 부산지부장 환영사,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 격려사, 주현우 대불련 중앙회장 축사, 자랑스런 대불련인상, 공로상,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자랑스런 대불련인상은 고 박건주 동문, 박광민 동문, 유선재 동문이 수상을 했습니다. 제19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한 대구경북지부와 부산지부 이임범, 이숙희 씨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최승태 회장은 ‘대학생 전법시대! 대불련 동문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발표를 통해 대학생 포교의 좀 더 구체적인 사전 준비와 제도적 기반에 관해 역설했습니다.

이어 팬스타크루즈에 승선 후, 지부장회의, 동기회장 회의, 헬기테크 불꽃놀이, 화합의 시간 등 동문들 화합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3일에는 새벽 명상 후 홍법사로 이동해 회향했습니다. 회향식에서 부산지부는 제21회 전국동문대회가 열리는 서울지부로 대회기를 전달했습니다.

 *사진: 이원이(대전충남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