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삼보하옵고, 속리산 법주사에서 갖은 대불련창립40주년기념 총동문대회에 참여한 저희 전북지부 회원 일동은 총동문대회를 준비한 성기태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모든 법우님과 참여한 많은 동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회원 일동은 대단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결론이었고, 그 동안 잃었던 동문을 만나고, 특히 산사음악회와 같은 행사를 통하여 신앙심이 더욱 고취되었고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해 준 이번 행사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선배님들께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이런 말씀을 올릴 수 밖에 없는 후배의 심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고안을 드립니다. 이러한 행사가 선배님들의 과거의 회상에 젖는 선배님들의 잔치가 아닌 보다 더 후배들을 배려해 주고, 현실적인 대불련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거론되었어야 할 행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선배님의 보이지 않는 많은 심적, 물적 지원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를 드리며, 보다 나은 대불련의 발전이 저희 동문회의 발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전체적으로 말한다면 훌륭하신 선배님들을 모시고 또한 똑똑한 후배님들과 함께한 비록 짧은 1박2일의 모임였지만 알찬 수확이 있었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창립선배님을 비롯한 성 기태 회장님 이하 집행위원님 모두와 동참하신 법우님 모두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항상 좋은 날이 되도록 삼보 전에 발원합니다.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