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모임 있는 곳엔 항상 최동수 있다......이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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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디어 붓다 작성일2011.02.18 조회3,089회 댓글3건본문
대불련 창립주역 최동수 씨 9일 입적
법보신문 사장 역임…LA서 투병생활
청년시절 불교중흥 서원 세우고 평생 불교에 헌신
“불교도모임 있는 곳엔 항상 최동수 있다” 전설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창립 주역이자, 1990년대 초반 법보신문 사장을 역임했던 최동수 씨가 지난 2월 9일 타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고 최동수 불자는 동국대학교 재학생 시절부터 특유의 활동력과 부리부리한 눈, 튀어나온 이마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열혈 청년이었다.
대불련 법회, 삼사관학교 법회, 각종 수련대회, 종립학원연합회, 교법사모임, 군승제도실현모임, 불교청년회, 삼보법회 등 ‘불교도의 모임이 있는 곳에는 항상 최동수가 있다’는 우스갯 말이 생길 정도로 그는 열정적인 신행활동을 벌였다..
특히 1963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1967년 학사불교회(현 대불련총동문회)의 창립은 고인의 열정과 희생에 힘입은 바 컸다. 1966년에는 대학생불교연합회의 간사장을 맡았다.
그는 동국대학교 재학생으로서, 김법린 동국대총장. 서울법대 서돈각 교수. 김영두 고려대 교수. 홍도 스님. 고광덕 스님. 송월주 스님 등과 이종익, 이기영, 서경수, 박성배 교수, 덕산 이한상 거사 등을 모시고, 도반 오형근, 전창열, 김윤권, 신호철, 명호근, 이영치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한국불교 중흥을 서원하는 인연을 갖도록 하는데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수련대회를 개최했고, 불교종립학원연합회, 삼보학회, 삼보법회, 대한불교(불교신문 전신) 등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한국불교 청년화, 현대화 운동의 중심에 서서 헌신했다.
이후 덕산 이한상 거사가 미국에 삼보사를 건립하자, 고 최동수 불자는 삼보사를 중심으로 박성배 교수, 이윤우 도반 등이 한국불교를 미국에 소개하고, 한국의 스님들과 도반들이 미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1990년 초반, 고인은 법보신문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으나 지병으로 곧 사임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요양 중 2011년 1월 9일 가족을 뒤로 하고 불교중흥 외길을 향해 전력을 기울였던 파란만장한 삶을 접었다.
최동수 불자의 타계소식이 알려지자 후배인 이용부 대한불교진흥원 이사는 대불련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추모의 글을 올려 고인을 기렸다. 이 글을 본, 고인을 알고 있는 동문들과, 고인을 직접 알지 못하지만 그 열정을 기리는 후배들의 추모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목록
미디어붓다님의 댓글
미디어붓다 작성일
미디어 붓다
"대불련 창립주역 최동수 씨 9일 입적
법보신문 사장 역임…LA서 투병생활"
대불련총동문회 홈페이지 <추억의 사진첩>의 자료제공으로 확대되어 실려있습니다.
그리운 모습 상기하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larence Robertson님의 댓글
Clarence Robert…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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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Ursula Larson님의 댓글
Ursula Larson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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