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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에 대한 편파적 미디어정책과 관련한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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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2.08.22 조회5,227회 댓글2건

본문

                                 
                 성        명        서
                                              
 
제목 : 방송통신위원회는 종교편향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 편파적 미디어정책의 주모자 홍성규는 참회하라
 
BBS 불교방송이 위기에 처해 있다. 중소 방송사들의 재정적 기반인 광고판매구조가 불공정
하게 바뀌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앞장
서서 종교편향적 미디어정책을 시행하면서 BBS가 엄청난 불이익을 당할 상황에 처해있다.
 
BBS는 당초 공익적 목적 수행을 위해 공영미디어렙인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서
고판매업무를 대행해 왔다. 그러나 KOBACO의 광고판매 독점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정이 있은 후, 방통위는 정상적인 논의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도 없이 기독교 계통의
CBS와 PBC는 공영에 두고, 불교 계통인 BBS와 WBS는 민간 상업방송 미디어렙에 편입시
키고 있다. 이는 광고판매사들의 판매수법과 손익구조를 감안할 때 심각하고도 중대한
종교차별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사태는 특히 방통위의 홍성규 부위원장이 주도하면서 종교차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사전 양해도 없이 BBS에 나타나서 일방적인
입장발표와 함께 위협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BBS가 설치한 현수막의 내용을 비판하고,
불교계에서 정당하게 게시한 현수막 때문에 대화가 안 된다며 철거를 요구하였다.
 
우리나라 불교인구의 분포와 한국불교의 역사성, 한국불교의 문화적 공헌을 감안할 때 그
공익성은 지대하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BBS는 공영방송이 아니라고 하면서
오히려 YTN-라디오는 공영방송이라고 주장하는 등 이번 사태의 본질 파악을 외면하고
종교편향적 미디어정책을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기독교 계통 방송사를 공영 미디어렙에 존치시키고, 불교 계열 방송사를 민영 상업
     미디어렙에 강제 편입시키는 종교편향 시책을 즉시 중단하라.
  - 홍성규는 8월 10일 BBS 방문시 보였던 무례한 행동과 위압적인 발언, 문화적 상식이
     결여된 판단에 대해 진정으로 참회하고, 공개 사과하라.
  - 홍성규는 현재 국내 각 종교의 공익성과 광고판매사 차별에 따른 방송사들의 손익구조
     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종교편향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를 조속히 강구하라.
 
대통령 직속기구인 방통위와 홍성규는 상기 요구사항을 즉각적이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만일 그 이행이 미흡할 경우, 전국 불자서명운동 등 불교계의 모든 역량을 동원
하여 종교편향적 미디어 정책을 바로잡고, 책임자들의 공직사퇴를 관철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회장  윤 제 철
                               
   2012년 8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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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지지합니다.
못된 몇몇 자들에 의해 벌어지는 사태를 자비라는 이유로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써 말로써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곳
어떤 모습으로 라도
정법을 수호하는 곳이라면
동참합니다.

윤월님의 댓글

윤월 작성일

우리나라엔 인관쓰레기가  참으로  많은  나라이군요  홍성규 같은놈이 방통위부위원장이니 말이요
엣뿌터 미친개(crazy dog)에는 몽둥이가 약(藥)이니 우리 대불련동문들도 뜻(意)을모아 홍 성 규를
규탄(糾彈)합시다 방통위주소 서울시종로구세종대로174  전화 (2)7501114로 규탄문보래고 전화합시다
시간있는사람 한10명정도 항의집회(대모)합시다 나 반드시 참석함니다
 소리를냅시다 숨죽이고 살필요없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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