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린법회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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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순도 작성일2011.10.18 조회3,183회 댓글1건본문
일시 ;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씨네코드 선재 영화관.
내용 ; 법정스님 "의자" 관람.
참석인원 ; 44명.
비고 ; 당일 천둥과 번개가 비와함께 오는 나쁜 날씨를 감안하여도,
영화 배급사와 약속한 최소인원 50명도 못채운것에 대하여,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법정스님의 "의자"중에
"遷化" 한 글귀만 새겨도, "無所有"의 진정한 삶의 참살이를
보는순간, "成佛"의 끝자락이라도 잡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一大事가 없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인천불교회관 일지주지스님등 외부 손님을 빼면 실제로 동문들의
숫자는 30분도 안되었습니다. 참으로,영화배급사와 영화관과
어렵게 추진하여, 별도로 대관을 한 것인데,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총동문회를 발전시키고, 총동문회 발전은
결국 동문님들의 생활을 부처님 가르침속에서 如法하게, 안락하고
지혜로운 보살행을 실천하는 "成佛의 길"로 인도해 드리게 될것입니다.
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실망을 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제가 예상한 것 보다 많이 참석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지난봄 조계사 마당에서 “바보 김수환 추기경”의 영상과 함께 진행되었고 그 후 선재에서 상영하여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관람한 것입니다. 또 동문회 행사로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영화로 월례법회 선정은 뒤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동문들의 정서에 맞는 ...한발 앞서가는 감성의 계획을 세우시면 어떨지요 ..내 생각대로 보다는 당신의 생각을 먼저 읽으려고 하신다면 앞으로는 더 잘 될 것입니다.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