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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열린법회 그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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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손주 작성일2010.07.11 조회1,76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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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 10:32분
그제밤에는 냉장고 정리로 꼬박(음식을 냉장고에 넣어야하는데..... )
어제밤에는  음식만드느라 꼬박
작은 접시100개
큰접시50개
대접50개
음식담은 큰통15개
세제묻혀 닦고 3번 행구고 나니
팔뚝 굵은 나도 져려온다.

하지만 이보다 더 행복 할 순 없다.
처음 머쓱해서 찾아 온 후배들이
고향집에서 정을 듬뿍 받아 가듯
너무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가며
 "고맙습니다"
 "잘 할께요"

재학생 후배들과 너무 가까워 졌습니다.
대불련 박경호 회장과 임원은 처음이 아니라
이제는 편안해 보였으며
서울지회 재학생과 웃으며 함께 나가며
 "대불련 회장 잘 챙기고 친하게 지내야 돼"
 "우리 이제 친해요"
경주 여름대회에서 만나면
남같지 않겠지.

이렇게 한발짝 한발짝 우리 대불동은 나아갑니다.
법당을 가득메운 서울 지회 선후배님들
이제는 그분들이 희망입니다.
언제나 서울 지역 출신 동문이 적어 허전했던 자리를
이제는 그분들이 메워 주길 기대해 봅니다.

끊어졌던 선후배의 마음이 이미 이어졌고
그 아이들이 너무 예뻐 보여
무엇이던 주고 싶어 집니다.
그 마음을 그 아이들도 아는 것 같습니다.
느낌이 그렇습니니다.
방학하면 그 아이들과 인사동 거리를 <모녀>처럼 손잡고
이것 저것 사주며 다녀 볼랍니다.

오늘 1차 장학금이 지급되었습니다.
10명의 재학생에게 100만원씩
오늘 내방동 풍경은
장학금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밖에서 허드렛일 하면서도 그 기운은
느껴졌습니다.
대불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기운
법당에서는 <황정원>교수님의 <시절인연>이란 말씀이
계셨고 정말 그 <시절인연>이 온것 같습니다.
법당 밖에서는 경북대 박경희 회장님께서
15일 대구경북지부창립6주년 행사 지원을 위해
서울지역 여법우들을 만나신다며 공양준비를 도와 주셨지요.
대구에서 하는일을 서울에서 도와주고.......
이제는 전국 여기저기서 대불동이 움직입니다.
이 움직임을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아무튼 너무 좋습니다.
박순미선배님! 오늘 연밥 너무 맛있었구요.
이자옥 선배님 모사한복이 너무 예뻤어요.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선배님들의 뒷모습을 보며
언제나 처럼 한결 같은 마음으로
후배들을 지켜주시길
부처님전에
두손 모우며 하루를 접을까 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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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균(부경대75)님의 댓글

이성균(부경대75) 작성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불어 한없는 보람을 느끼는 모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같이 참여하지 못하고, 항상 수고와 고생을 떠안겨드려서 늘~~ 미안함만 안고 살아갑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작성일


강손주님의 예쁜 미소만큼
아름다운 맘을 보는 듯 하네요.

열린법회 초대해 주셨는데
참석못해서 죄송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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