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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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기 작성일2013.12.15 조회3,491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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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장 홍수기입니다.
지난 11월 29일에 발생한 그런 엄청난 일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저는 그 일을 지난 2일 승객들이 다 탄 이륙 직전 비행기 안에서 전해들었습니다.
비행기는 인도 성지 순례 비행기로 53명이 함께 가는 단체 ‘수행’이었고 제가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모든 것을 “위임한다”고 하고 순례를 떠났습니다.
13일 저녁 전주에 도착했다가 이어서 토요일 오후 서울 결혼식 참석 등으로 바쁘게 보내다 보니 이제야 홈피를 봤습니다.
홈피를 보니 사건 발생 이후 회원들이 의견을 많이 나누었고 회장도 사퇴한다 하고 현역도 장학 사업 거부 등 입장을 밝혔기에 이제 새출발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대목대목에서는 부처님 무기설법을 되새겼으면 좋겠고 홍세화가 대한민국에 뿌려준 화두처럼 똘레랑스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전과 달리 대불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더 좋아졌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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