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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2.01 조회3,30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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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11월 29일 타 단체와 함께 언론에 발표된 성명서와 관련하여 총동문회
동문회원 여러분께 우려를 드린데 대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성명서 상에 총동문회 명의가 포함된 경위를 말씀드리면, 사무총장의 전언으로
지난 11월 29일 오후 성명서 주관단체로부터 지방행사에 참석 중이던 사무총장에게
전화상으로 당일 오후 중으로 성명서 동참을 요청해 왔다고 하면서, 구술 되어지는
내용으로는 별 무리가 없는 듯 하고 단순하게 총동문회 명의를 함께하는 정도라고
보고를 받아서 성명서 동참을 승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성명서의 내용은 당일
 언론에 발표된 내용을 보고 추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무총장으로부터 언론에 발표된 성명서 내용이 당초 설명 받은 내용과 상당히
달라졌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에 주관단체의 홈페이지와 성명서가 배포된 언론사에
총동문회의 명의를 삭제하도록 주관단체에 강력히 요청 하였으며, 주관단체로부터
삭제 조치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성명서의 내용을 사전에 입수하여 충분한 검토 및 적절한 내부 협의절차를
이행치 못해 혼란의 결과를 초래한 점에 대하여 회장으로서 심심한 사과를 표하며,
또한 당초 설명 내용과 발표된 성명서 내용이 달라진 것에 대해 주관단체에 심히
질타를 하는 바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본 건의 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총동문회 기구의 일정 협의절차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총동문회 동문 회원 여러분에게는 다시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 12월 1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 회장  원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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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지성불교를 대표하는 단체의 수장이며 대한민국의 중등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자의 한사람으로
 위의 글은 직무유기이며 능력부재를 드러내는 내용임을 아시는지요
 이 중요한 사항을 전화상으로 더구나 구술로 ..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어디로 전가하고 있는지요
 더구나 " 남은 기간" 동안이라니요?
대불련과 동문들에게 얼마나 더 상처를 주시고 내려가시려 합니까?
몇일간 사무국과 회장님과 전화통화를 한 동문들의 격앙된 전언들은 위의 내용과는 상반된 것으로
회자되고 있음도 상기하시어 비록 실수라고 항변하고 싶으시겠지만 수장으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 주시길 바람니다..

 끝으로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도 한 번 참구해 보시길 불자의 한 사람으로 간곡히 청원드립니다.

조강철님의 댓글

조강철 작성일

자유총연맹..차카게살기운동...나라살리기 무슨무슨...까스통할배 구국... 새마을운동...과 같은 반열에 올라온 대불련총동문이 된거죠. 그 구구단체들이 대불동에 전화해 와서 자기도 속아 이름을 빌려 주었노라는 비겁하고 무책임한 오리발. 원유자씨를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대불련동문회장직에 포진 시킨 그 어떤 음험한 분자들의 정체성이 있기에 저런 우세스런 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 동문님들도 그렇지 않나요. 물은 엎질러 졌고요, 대불동 책임자들은 전부 자리에서 물러 나시고 중요책임자들은 대불련동문 족보에서 아예 빠지세요. 이 길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박안국님의 댓글

박안국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냥 사퇴하세요. 뭐가 그렇게 구차하게 변명이 많나요. 아니네요. 그냥 쭈욱 하세요. 단 대불련 이름만 떼셨으면 합니다. 당신과 같은 무리배들이 쓰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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