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부장단 결의사항을 무시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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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형 작성일2013.02.12 조회3,571회 댓글1건본문
귀의삼보 하옵시고
저는 대불련총동문회 경남지부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우형 입니다.
대불련총동문회에 애정을 표현해 주신 많은 동문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2년 10월 11일 전국지부동문회장들이 모여서 향후 대불련총동문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모아 결의안을 통하여 건의하였음에도 이에대한 검토가 이루어
지지 않음으로 인해서 오늘과같은 사태가 발생하였음을 총동문회 경남지부 동문회장
으로서 먼저 반성과 사과를 드리면서 아래와같이 전국지부장단 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을
다시한번 총동문회를 걱정하시는 모든 동문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운영에 대한 전국지부장단 회의 결의안
일 시 : 2012년 9월 21일 (금) 오후 4시
장 소 : 총동문회사무실
참석자 : 지부장단 참가명단
대경지부장 : 김재기 / 경남지부장 : 박우형 / 제주지부장 : 김창식
강원지부장 : 최승태 / 전북지부장 : 유지원 대리참석 /서울지부장 : 정용학(불참통보)
부산지부장 : 박달천(불참통보) / 전남지부장 : 박건주(불참통보)
사무국 참가자 : 수석부회장 원유자, 감사 은장권 간사 허양미
안 건 : 대불련과 총동문회 위상과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결의
요 약 : 총동문회의 위상에 맞는 조직과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대불련과
함께하는 총동문회로 거듭나기를 요구한 다.
대불련총동문회는 대불련출신 동문들의 모임으로서 대불련이 전국단위 연합단체임을 인식하고
총동문회 또한 대불련의 조직적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같고 태동하였음을 인정함으로서
대불련이라는 모체 의 발전을 통해서만 총동문회의 위상과 존재의 이유가 성립될 수 있음을 전제로
대불련창립 50주년을 계 기로 대불련과 총동문회가 하나의 단체로 일원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면서 다음과같이 총동문회의 현실 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
1. 조직관련: 총동문회라는 명칭에 걸맞는 연합조직체로서의 성격에 맞도록 대불련 조직체계를 근간으로하는 22 개지부와 150여
개 지회동문 조직체계를 구성하여 운영 할 것
.
1-1. 전국지부구성: 대불련의 22개지부 단위로 결성하되 지회를 총동문회의 최소단위 구성단체로 인정하여 총동문회가 대불련의
전국연합체 차원의 조직시스템을 구성 할 것.
서울 |
경기 |
인천 |
강원 |
원주 |
강릉 |
천안 |
공주 |
충북 |
대전 |
광주 |
목포 |
익산 |
전북 |
여순 |
제주 |
대경 |
경남 |
울산 |
안동 |
창원 |
부산 |
현재 대불련 중앙본부 전국지부 구성현황 |
2. 운영관련 : 전국연합단체로서의 성격에 맞도록 전국지부장단과 대의원(지회 동문회장)들이 중심이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출 것.
2-1. 전국지부장단협의회: 현 회칙상 상임이사회를 대신하는 가구로 전국 22개 지부장단으로 구성된 전국 지부장단 협의회를
본회 최고집행기관의 위상을 부여 할 것.
2-2. 대의원총회: 현재의 이사회와 총회를 대신하는 최고의결기관으로서 전국대의원(지회 동문회장 과 본 부 임원 포함)총회 체계
로 운영할 것
직접대상: 총동문회장(1) 지부동문회장(22) 지회동문회장(150)
간접대상: 총동문회 정관상 조직대표 ( 예 지명직 부회장 , 고문단 대표 , 자문위원단 대표)등 산하단 체의 대표등
3. 사무국관련: 총동문회의 위상은 지부 및 지회의 활동을 통해서 생겨남을 인식하고 직접주관의 행사를 최소화 하고 대 외적인
상징성이 강한 조직으로의 활동이 필요하며 총동문회와 대불련 중앙본부가 상호 보완적인 방향에서의 조직적 통합
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이를 위해서 사무실, 간사등 대불련과의 통합을 통해서 대불련이라는 공동
가치의 위하여 총동문회가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직접사업(열린법회, 군포교지원사업, 젊은불자육성사업)
들에 대한 전반적인 재 검토및 출구전략을 마련하여 조직적 부담을 털어 내고 대불련의 재건과 발전을 위한 현실적
목표와 실천방법등을 모색하여 대불련의 재건과 발전을 위한 과감한 방향전환을 촉구한다.
4. 선거제도관련: 회장과 감사는 전국대의원총회에서 간접선거로 선출하고 총회( 일반회원 참석)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통하여
통합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관(회칙)개정을 요구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인단에
사전 공개접수를 통하여 선거인단을 확정하는 방안을 제안 한다.
5. (사)대불관련: (사)대불은 대정부, 대종단을 통한 특수목적사업의 진행을 위한 단체로 발전하기 위하여 가입 절차와 회비 납부
가 의무화된 정회원들이 중심이 되는 독립단체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와의 확실한 관계정립을 요구한다.
대불련동문이라 하더라도 사단법인 대불의 회원이 아님을 공지하여 (사)대불의 회원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명시
하여 총동문회 회원들의 직접 회원가입을 통해 간접지원하는 형식의 명확한 관계 정립을 요구 한다.
6. 기타사항 : 총동문회장 사퇴에 따른 문제의 수습을 위하여 사무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수습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 한다.
[이상]
2012년 10월 11일
한 국 대 학 생 불 교 연 합 회 총 동 문 회 전 국 지 부 장 단 일 동
제주지부회장 : 김창식 부산지부회장 : 박달천 경남지부회장 : 박우형
대경지부회장 : 박재기 전남지부회장 : 박건주 전국지부회장 : 소순근
강원지부회장 : 최승태 서울지부회장 : 정용학
댓글목록
최승태님의 댓글
최승태 작성일
박우형 회장님 !
박우형 회장님
지난해 10월 총동문회의 비상시국에 전국지부 동문회장들의 모여서
의견을 모았던 결의안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총동문회의 회비규정도 준수하지 못하고 활동하는 지부 동문회장들이 모여서 요구하는 결의안,
투표권도 없는 지부장들이 모여서 요구하는 결의안이였기에 이렇게 무시당하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진정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를 대표하는 정통성을 이어받은 총동문회라면 조직의 근간을 이끌고 활동하시는 지부동문회장님의 위상이 이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