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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미 작성일2013.12.13 조회3,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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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허물은 내 허물처럼 덮어주고 내 허물은 남의 허물처럼 파뒤집는 마음을 연습하라.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게 곧 내 허물인줄 알라.
상대를 부처님으로 보는 마음을 연습하라
누가 뭐라든 "예"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연습하라.
누구를 만나든 베푸는 마음을 연습하라.
올라오는 마음을 미륵존여래불 전에 바치는 마음을 연습하라(금강경 독송회)
 
석가모니 당시에
제가가 스승님께 무엇으로 진리인가와 아닌가를 구별하는 지 물었습니다.
석가모니께서는 탐진치의 움켜짐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 속에 탐심이 남아 있으면 진리가 아니다.
그 말 속에 진심이 남아 있으면 진리가 아니다.
그 말 속에 치심이 남아 있으면 진리가 아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두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잡보장경)
 
자식이 부모를 따라 배우듯이 불자는 부처님을 따라 배워서 부처님 닮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 자신이 부처님의 인품을 얼마나 닮았는지 서로 점검하면서 도와주는 도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화와 전쟁은 입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오드리 햅번에게 왜그렇게 아름다운지 비결을 물었습니다. 예쁜 입으로는 친절한 말을 주로하였고 맑은 눈은  남의 장점을 보며 살아왔으며, 반듯한 자세와 멋있는 걸음걸이는 남이 늘 자신을 본다고 생각하고 조심해서 걷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배우인데도 안주하지 않고 말년엔 아프리카의 어려운 어린이를 돕다가 마치셨다고 들었습니다.
불자는 겉보기는 수수하고 부족한 듯 하지만 내면에 부처님 법으로 무장한 엄청난 보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자인연에 감사하며 자긍심이 높았으면 합니다. 역사적으로 불자가 불법에 충실할 때 나라가 흥했고, 무관심하거나 무시되고 혼란할 때 탑이나 부처님들은 목잘리고 팔잘리고 망가지면서 나라는 위태로왔습니다. 불교와 나라와 나를 다 만족시키고 발전시키는 지혜를 살리는 것이  최고의 불사라고 생각됩니다. 하심이 불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불심은 어디쯤 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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