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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수색대대 영축사 개원법회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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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석 작성일2011.10.30 조회3,36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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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백마사단 수색대대 깡통법당을 영축사로 새로짓는 대작불사를
여러 동문들의 원력으로 원만하게 마쳤습니다.
그동안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문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홍경희, 전명철 동문을 비롯해 유선재 군포교지원 단장님의 노고가 많았음을 알려드리며, 당일 행사지원을 주선하시고 애쓰신 강손주 동문과 회장님을 비롯한 홍순도 총장님, 김배향 간사님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1억 상당의 자재를 시주하고 시공을 하신 박태호 삼산불교예술원 대표와 대부분의 동문 선배님으로 구성된 봉은구도회,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대한불교삼보회, 그리고 박종오 여사님, 고 김익권 장군님의 유족 여러분의 은혜는 평생토록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매주 열리는 법회를 지원해야 하는 일과, 더러 미진한 법당 시설은 영축사 지원 법사님들과 함께 갖추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불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사동참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영축사 신축불사 추진위원장  박호석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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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너무나 장엄했습니다.
일생을 두고 다시 볼 수 없는 장관 이었습니다.
사단의 군악대가 찬불가를 연주하고
그 뒤를 <번>(경전을 쓴 깃발)을 든 장병들이 따르고
또 그 뒤를 20여분의 스님들께서 염불하시며 앞서 길 안내 하시고
드디어 가마를 타신 부처님께서 <깡통법당>에서 <장엄한 영축사 법당>으로
가시는 그 길을 대불동문,신도님,군 장병 150여명이
가마 뒤 오색의 색실을 받쳐들고 정성을 다해 기도하며 따랐습니다.
모두 환희심이 넘쳤습니다. 법당이 부족해 밖에서 서서 기도에 동참했고
간간히 군악대의 찬불가 연주는 영내를 부처님법으로 가득차게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산너머 계신 쌍미륵불님을 친견하는 영광을 누린 탓인지
그 길로 대전을 갔는데도 피곤하지않습니다.
박호석선배님 유선재선배님 홍경희 선배님,전명철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동참도하지 못한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그동안의 눈물겨운  각고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 오늘 이같은 좋은 결과로 회향하심에 재삼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발심을 하면 많은 신장님들이 저절로 여기저기서 나서서 도운다는 밀운스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몸과 마음으로 절실히 와 닿았습니다.
모든분의 덕분으로 회향되었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커다란 손길을 주신 이용부선배님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처님께서 울릉도의 용오름으로 당신꼐 나투셨음을 아시리라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뒤에서 소리없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박호석선배님의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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