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명찰 대흥사 순례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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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손주 작성일2012.03.05 조회3,157회 댓글0건본문
역대 순례법회 중 가장 많은 동문이 참석한 순례길이 었습니다.
속 시원하고 통쾌한 법문을 해주신 주지스님!!
서산대사님의 위치를 이순신 장군의 반열에 올려놓으셔야 함을 강조하셨고
실제 많은 자료를 찾고 준비하셨서 성보박물관이 다음달이면 개원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주지스님께 큰 칭찬을 받았습니다.
대불동문회라서 다르다는 말씀 가운데 최은희 동문께서 부처님께 올린 <차공양>!!
부산에서 버스2대 서을에서 1대
간간히 내리는 비가 대흥사의 봄을
해남에서의 희망 찬 봄을 더욱 재촉했습니다.
아름다운 미황사
현존하는 호남지역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법당 천정에 3000분의 부처님이 계셔서 1배의 효과과 3000배의 가피를 받는 곳이라는 보살님의 말씀에
정성을 다해 기도 드렸습니다.
정치계에 출사표를 던진 동문 모두의 성공을 빌었습니다.
떨어지는 동백꽃잎과 지는 노을을 보지는 못했지만
태풍을 몰고 오는 듯한 비 바람은 더욱 경험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박순미선배님 말씀<이영호 동문이 몰고오는 바람입니다>
모두 사실일거라 믿었습니다.
허물어져 가는 미황사를 20여년만에 대 가람으로 바꾸어 놓으신 원력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20년 후 사단법인 대불의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장거리 긴시간 지루 할 법도 한데
희열과 법열로 가득한 하루 였습니다.
<꿈에 보살님께서 대흥사에서 반드시 차공양을 올려라> 아마 초의 선사께서 현몽하셨나봐.
단아하게 법복을 차려입으시고
정갈하게 다가셋트를 모두 준비해서 먼 길오신 최은희 선배님의 모습
진정 보살님의 모습이었습니다.
---- 참석자 명단 ----
강서경 강손주 강태준 김경옥 김금녀 김미자 김윤권 박현숙 |
박현순 배상만 송진아 신호철 심상희 엄재효 원유자 윤제철 |
은수봉 이묘순 이미애 이병완 이보영 이석우 이영치 이자옥 |
이채영 임상희 임순희 장영미 정경숙 정영자 조경옥 최미란 |
최미선 한양수 한인자 함온순 허미숙 최경숙 |
----- 수입 -----
39 *30,000 = 1,170,000
---- 찬조 -------
이보영교장선생님: 떡 100,000원
한양수회장님: 저녁공양 떡: 100,000원
윤제철 회장님: 뒷풀이:100,000원
이영호선배님: 구운김 150축(부산포함)
----- 지출 -----
버스대절료: 870,000
공양비: 150,000
김밥,생수: 115,000
간식: 75,000
뒷풀이: 55,000
지출계: 1,265,000원
1,170,000 + 100,000(윤제철회장님찬조) = 1,270,000
1,270,000 - 1,265,000 = 5000원
이월 5000원
총이월금: 422,100(통장 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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