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삼보회 박호석 이사장 취임식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4.02.08 조회3,818회 댓글4건본문
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박호석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불모지였던 군포교 지원사업과 노후 법당 불사를 마치시고 나니
더 큰 불사가 기다리고 있네요.
후덕한 조상의 많은 공덕은 반드시 자손에게 미친다고 했습니다.
언제나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박호석님의 댓글
박호석 작성일
삼보법회는 1967년 대불련, 불교신문사, 그리고 근대불교백년사 편찬위원회가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합동으로 법회를 열기 시작해서 1969년에 정식으로 설립된 단체로, 대불련 총재셨던 덕산 이한상 거사께서 초대회장으로 을지로 풍전호텔에 삼보회관을 마련하여 탄허, 관응스님과 같은 대선지식들을 모시고 일요법회를 봉행한 단체입니다.
그러나 설립자인 덕산거사의 갑작스런 도미와 함께 삼보법회를 창립했던 당사자들도 법회를 떠나고, 청중들만 남아 용두동, 정릉 등을 전전한 끝에 지금의 정사까지 마련하면서 지금까지 눈물겹게 법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7년전 삼보법회의 존재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졌지만 이사장까지 맡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설립 당사자이지만 그동안 이방인이나 다름없었던 대불련 출신에게 이사장 소임을 맡긴 것은 이제 삼보회가 덕산 거사의 불교중흥의 의지를 되살려보자는 뜻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삼보법회는 대불련이 만든 법회입니다. 과거 6,70년대에 한국최초의 일요법회, 합창단, 찬불가 보급, 재소자 및 군불교 활동 등을 통해, 삼보법회가 한국불교 중흥의 선봉에 섰던 그 역량을 되살리려면 대불련 동문들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박효석 보살님의 삼보법회 이사장님 취임을 감축하옵니다.
미증유한 이시대 우리 한국불교에 박효석 동문 법우님께서 크신 한축을 담당하여 주신덕분에 건건히 그 생명을 유지해 가는듯 합니다.
말없이 여일하게 발원하시는 불사에 큰 영광이 있으시길 빕니다.
부디 한국불교 재가법회의 주자인 삼보법회를 통하여 훌륭한 회향이 있으시길 또한 빕니다.
지방에서의 사정 관계로 취임식에 함께 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면서.
후배 김연호 합장
손권찬님의 댓글
손권찬 작성일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