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창립초창기 회원들의 입장과 견해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참여마당

KOREA BUDDHIST UNIVERSITY FEDERATION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대불련 창립초창기 회원들의 입장과 견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기선배들 작성일2013.04.05 조회4,591회 댓글2건

본문

대불련총동문회 총회에서 비롯된 회원간의 갈등에 대한
대불련 창립초창기 회원들의 입장과 견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3.2.16 개최된 대불련 총동문회 정기총회의 불법성을 주장하는 회원들과 절차상 미흡함이 있음에도
나름대로 정당성을 인정하려는 회원들 간에 논란과 갈등의 양상을 빚고 있음을 크게 우려합니다.
그동안 수차에 걸쳐 회원들 간의 이견을 조율하여 화합을 도모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여전이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선배 회원으로서의 부덕함을 깊이 참회합니다.
 
  비록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으나 대불련총동문회의 역사적 정통성과 틀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인내와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어떠한 명분과 이유가 있더라도 틀을 깨고 총동문회가
분열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이는 50년 대불련사와 46년 동문회 역사에 크나큰 오점을 남기는 범죄행위로
기록될 것이며 전 회원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2.16총회는 회의운영의 절차나 방법 등에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이를 비판하고 바로 잡으려는 회원들의
열기 속에서 대불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회원들의 사랑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이는 우리
대불련총동문회의 내재적 발전 동력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잘못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소모적 논쟁만 할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재발 방지와 도약과 발전을 마련하는 미래지향적 사고와 실천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의 입장과 견해를 다음과 같이 천명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2.16총회는 합법성에 의문이 있으나 정치단체나 이익단체가 아닌 종교단체이고 최고의결기관인
총회에서 전임 회장의 주재 하에 대다수 회원이 참여하에 진행된 점을 참작하여 총회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80,90년대 학번 동문들이 현 총동문회 체제에 대거 참여하여 정체성과 계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이번 총회의 파행성에 빌미를 주었던 회칙과 규정의 정비를 통하여 회원의 자격, 선거권 및
피선거권 규정과 제반 관리규정 등을 구체적이고도 실현가능하도록 개정 보완 해 주기 바랍니다.
 

  셋째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목전에 다가온 대불련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대불련과
젋은불자 지도육성방안에 모든 회원이 적극 동참하여 힘을 합쳐주기 바랍니다.
 

  향후 50년을 바라보는 재창립의 정신으로 활발한 논의와 융합의 노력을 통하여 위와 같은 사항을
완성하여 준다면 선배들도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온 전국의 동문회원 여러분!
  우리들의 대화가 항상 서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말은 신중하고 향기가 넘친다면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 50년 전통의 대불련과 46년을 이어온
총동문회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계승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모두가 대불련의 도도한 역사의 대열에 적극 동참하여 미흡한 부분은 상호 대화로 보완, 개선하고
함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 주기를 선배들은 간절히 바랍니다.
 
                                                                  201345
 

                                        대불련 창립 초창기 회원
                                       김윤권, 명호근, 전창열, 신호철, 이영치, 한양수
                                       오형근, 고준환, 문명대, 이채영, 김기원, 이순규
                                       이장백, 박명순, 김종화, 서승남(윤월스님), 홍성우(원만스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초기 선배님들 께서  얼머나 가슴  아프시겠습니까?  대불련을 창립 하신지  어언  50년 ,  나날이  융성하고  번창 하는것을 보셔야  할텐데  분란에 휩싸여  또다른  대불련 동문회를  만든다는  작금의 사태에 !      위에서 언급 하신 내용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하나의 대불련도  실상이 이러 할진대  또다른  대불련을 창립 하여  반목과 분열이 계속되고
서로 정통성과 적통을 내세우며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여  뜻있는 분들께  협찬을  서로 요구하는 진흙땅 싸움이 명약관화 할것 같은 우려를 가집니다.  애초부터 총회(전회원)에서  임원을 선출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었습니다. 50년 동안의 회원 숫자가 10만 이니 20만 이니 하면서 이를 어떻게 수용하여 임원 선출을 할것이며?  본부에 회비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주는것도  큰문제였습니다. 각지부에서 회비는 물론이요 적지 않은 보시와 협찬금을  내고 있는 회원은  선거권도 없다는  해석도 분명히  지적되어야할 모순 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임원 선거 당시 상황은  이러한 회칙의 문제에도 어쩔수 없이 진행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본카폐에 기술한 어느 회원의
주장대로 80년대 이후 회원이 70% 이상 되는데 ,  참여공간이 없고 배제 되었다 하는 말에도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불련 각종 행사에 80년대 이후 회원을 오지 말라고 막은 적이 없는데  ! 70% 이상되는 그회원이  열심히 참여하고 소정의 회비납부하여  모든 임원자리 선거로 쟁취하면  될것을 , !  그리고 새단체 창립을 주도하는 분들의
의도가  매우 죄송 하지만 , 본인들은  펄쩍뛰고  절대 부인 하겠지만, 부처님법 따라  살겠다는  뜻보다  잿밥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닌지  의심들 때도 있습니다. 정치권에 진입하기 위한  위상제고를 위해,? 아니면  전국대학생 불교 연합회 동문회 회장입네 뭐네 하면서  모리배(謀利輩~모략을 꾸며 이익을 취할려는)는 없는가 하고  쓸데 없는 의심도 해보았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대불동 회관도 마련하고  젏은불자 육성 기금으로 대불에서 수억의 장학기금도 마련해 놓어니  그동안  대불련 출신은  틀림 없지만  정작 대불동에는 행사 참여는 물론이고 회비 한푼 내지 않다가  갑자기  소위  80년대 이후 비교적 젏은 회원 선동하여 헤케모니를 장악해 볼려는것은 아닌지?
의심 암귀가  엄청난 죄업을 짓습니다. 만약  그렇치 않다면 금후  매일 108배 참회로 100일 간  시작 하겠습니다.    부탁드리고 앙망 합니다.  새로운  대불련을  만들려고 하는분들은  조금만 참어셔서  2년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현체제에 참여하고  월 5천원의 일반회원 회비 충실히  내어  ,2년후  회장이든 무어던  쟁취해 가십시오, 솔직히 이 사람도 본부에 근자 수년 회비 땡전 한푼내어 보지 않았습니다.  이제 부터 회비 낼려고 합니다.  임원 되려고    하는것은 맹세코 아닙니다.  저는 이 카폐에 댓글을 달면서  원로들이 후진에게 대폭  운영권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초창기 멤버 전유물은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대불련 창립은  아니될 일입니다.

이순덕님의 댓글

이순덕 작성일

선배님, 얼마나 더 겸손하여야 합니까 선배님은. 지부 재창립과 후배들의 결성을 위해 내신 기부금이 얼마라고 회비납부 안했다고 겸손이십니까? 이사회비에 후배들의 법회 때마다 챙겨주시는 대선배님, 학문에 대한 심오한 경지와 말씀, 어려운 대불련총동문회를 바라보는 심경에 후배들은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배들이 아직까지 좋은 물건을 밖에 내어놓지 않고 기다리고 있음을 압니다. 잘 해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CONTACT US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 ADDRESS.(03150)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1013호
  • TEL.02-720-1963
  • FAX.02-722-5963
  • Email.daebul333@naver.com
Copyright ⓒ 2011 KOREA BUDDHIST UNIVERSITY FEDE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