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땅에서 밀어올리는 새해의 태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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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호 작성일2014.01.01 조회4,621회 댓글5건본문
만주 땅에서 밀어 올리는 새해의 태양이여
수월대선사님의 수행처인 수월산방 복원불사 현장에서 화엄사주지스님과 제천 복천사 성문스님 노귀남박사 도문의 화엄사 신도회총무 불국화보살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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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만주땅 현지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시고 보신 느낌과, 목청 형님께서 올리신 글월을 읽고 느끼는 심정이 어떻게 모두 고스란히 전달될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형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어보는 많은 동문님들로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 될것같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고 여의하신 나날되십시오.
2013년1월1일(수) 이성균드림.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만주땅 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어 애환이 교차 하는데 환웅님이 다스리고 단군왕검님이 살피시던 곳!
고구려의 말밥굽이 무수히 찍혀 있고 지금의 북경 근처 까지 고려성이 있어 고구려 영토가 분명한데, 이젠 남의 땅! 언제 되찾아 올지 기약 없건만 김연호 법우가 부처님 지혜 총명과 복덕으로 구족한 선지식님네를
대거 데리고 만주땅을 밟아 민족의 혼을 일깨우고 오셨다니 이또한 의미 있는 불사 입니다.
이순덕님의 댓글
이순덕 작성일김연호씨의 만주로부터 태양을 밀어 올려 통일이 되어야겠다는 현지에서의 그 느낌은 고국을 떠나보고서 애국심이 발현되듯 2년 전 학생들과 광개토대왕릉을 찾아 갔을 때이다. 광개토대왕과 알렉산더대왕의 공통점을 우리는 역사와 세계사에서 배웠다. 갠지스 강까지 넓혀와서 더 이상 나아갈 땅이 없음에 통곡을 했다는 알렉산더 대왕. 우리의 땅을 한국지도보다 훨씬 넓혔던 광개토대왕, 두 대왕 모두 16세에 왕위에 올라 국토를 가장 많이 넓힌 대왕으로 배웠다. 넓혀진 그 자리에서 파헤쳐진 대왕의 무덤, 무너지고 쏟아져 내린 토사, 누운 자리를 보겠다고 사다리를 놓고 무덤 안으로 걸어 들어가서 검은 흙만 구경하고 나오는 내 심정은 아, 우리나라가 너무 힘이 없구나. 국력이 힘이라고 생각했지요. 만주로부터의 통일, 대왕의 꿈이 이루어지려나 보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백두산 정기를 받으신 듯 대전고법원장으로 승진을 하신 동문 박홍우 법우님 감축합니다.
일념공덕의 마음으로 한국 사법의 정로를 열어가시는 법관의 모습에 더 큰 서광이 있길 지심으로 빕니다.
나무대지문수보살!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그렇지요??,
앞으로 대법관, 대법원장까지 하실겁니다.
아니면 헌법재판소 소장까지 말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