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그리고 현 사무국 운영위원님들께 ....사무실 구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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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12.03.06 조회3,181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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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사단법인 출연금과 명총재님께서 모금한 장학금 그리고 발원법회에 기부한 한사람으로 소견을 올립니다.
꿈이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운영회의를 거치고 홈페이지에 올린자체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지난 운영회의 때 다시 검토하여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모두가 원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방법과 전달에 문제가 있었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경희 선배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면 그 동안 집행부가 너무나 잘못한 것 처럼 느껴 집니다.
어떤 일이던 모두 완벽 할 순 없습니다.
내방동 사무실이 있었기에 그나마 집중 할 수 있었고 명총재님과 여러선배님의 수고와 어렵게 사단법인 출연금 및 장학금을 낸 분들이 계셨기에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시곡장학금 기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윤제철 회장님 취임 후 간단하게 취임식을 치루는 것 대신 사단법인 선포식을 크게 대내외에 알리자는 목적에서 시작한 법회가
여러번 운영회의를 거치면서 젊은 불자와 대불회관 건립의 발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 것입니다.
많은 선배님과 동문들 그리고 회장님의 간절한 기도와 발원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명총재님 당시 장학금 모금 할 때도 홍경희 선배님은 무척 반대 하셨습니다.
사단법인 대불 관심은 많으시지만 회원 안 한다고 하셨구요.
모두가 홍경희 선배님이 옳다고 생각한 것에 뜻을 같이 했다면 지금의 대불동은 없습니다.
또 30년을 기다려도 이루지 못합니다.
사무실문제 지출이 큰 건 사실입니다. 모두 인식하고 있습니다.
처음 2년은 명총재님 덕분에 워드쌍용에서 월 200만원 보시했구요. 이사장에서 물러나시면서
자동차 보험으로 대신 하기로 임대하신분과 합의 했습니다.
우리동문들이 아차피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 500대만 가입했어도 사무실 문제는 저절로 해결 되었습니다.
모두 얼마나 노력했나요? 인터넷가입보다 조금 비싸드라도 딜러에게 가입하는것 보다는 싸기도 하지만 부처님께 보시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할 줄 알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그 당시 홈페이지에 올랐었고 호소도 했었습니다.
저는 방학 한달 동안 15명 확보해서 명단을 넘겼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었습니다. 충분히
내방동 법당은 지난 4년간 우리에게는 보금자리였고 중심이었으며 지부동문들에게도 안식처 같은 자리 였습니다.
우리 집이 였으니까요. 늦은밤까지 수많은 회의도 했으며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이제 그 법당에서 우리들의 건물로 자리를 이동할려는 움직입니다.
지난 2011년도는 그것을 위해서 혼신을 다한 한해 입니다.
남들이 다른단체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을 우리는 지난 2년의 기초위에 일년만에 이루어 낸 것입니다.
회장님! 그리고 우리들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박수도 좀 쳐 주세요.
정말 순수하게 대불동만 생각하고 살아온 몇년입니다.
잘못도 많았고 오류도 많았지만 결과는 무엇 보다 크지 않습니까?
대불련 재학생 당분간은 지금보다 못할 지도 모릅니다.
회관이 건립이되고 자체 수익사업이 가능해지면 더 이상 종단의 눈치 볼 필요가 없겠지요.
그 때까지 누군가는 희생이 되어야 하고 고행도 감수해야 합니다.
너무나 장문의 글 죄송합니다.
그래도 홍경희 선배님이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이런 글을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재능과 능력 그리고 불심 큰 일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항상 마음에 들지 않은 댓글 달아 죄송하지만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했고 순수했으며
나름으로 이 일만 이루어진다면 우리몸이 망가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대불동을 위한 좋은 생각이나 다른생각을 가지신 분들께서는 사무실을 방문해 주세요.총장님과 간사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언제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강손주동문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하고, 우리 대불련총동문회의 한사람으로서 같이 더불어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했음에 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절에 우리 대불련동문회의 앞날과 도약을위해 애쓰시고 불철주야 수고를하시는 총재님과 회장님, 임원분들께 다시 번 고맙고,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올릴 말이 없습니다.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
홍경희 동문님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성균 회장님, 강손주 차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사무실 매입 방안에 대하여는 그 동안 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쳤고, 지금은 우리 동문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입니다.
동문님들의 더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