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요즘 시대에 이런 일이ㅡㅡ운영 주체가 누가 누군인지도 모른다. 어허, 뭔소린감! - 회계, 감사도 없다. 지금 딱지치기 하는감.  웬 개명천지에 이런 일이. 얼쑤!

그렇다면 선출직 추진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결과정을 거쳐야 한다는데, 그런 과정이 없이
그냥 수락 공문으로 처리한 것인가요 ? 사무국장은 공고만 했을 테고 , 어떤 절차로 처리되었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임문우 선배님 50주년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유지원입니다.

올려주신 글에 대한 입장고 소명은 다시 소상하게 작성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공동추진위원장의 선임은
50주년기념사업회의 최종의사결정기구인 상임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한 사항임을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사실이 아닌 사실을 확인도 안해보시고 자꾸 이런식으로 공개 게시판에 올리시는것은
사실확인 답변글이 있기전까지의 글을보신분들께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민감한 시기에 법조계에 계신분이므로 충분히 이해해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유지원 후배님. 오랜 만입니다.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 준비하느라 고생 많습니다.

최근 5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 위촉공고를 보고, 의문점이 있어 50주년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궁금한 점을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의문점을 해소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 ... 사실이 아닌 사실을 확인도 안해보시고 ..."라고 하셨는데,
혹시 제가 사실을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요.

분명히 총동문회 홈페이지와 50주년 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글을 올렸는데...

내가 인용한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50주년 기념사업회 운영회칙”은 50주년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있는 그대로이고,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회가 2013. 6. 14.로 대불련 총동문회로 보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수락요청의건”이라는 공문을 보면, 발송명의인이 “추진위원장 박지연, 운영위원장 임동주”명의로 되어 있고,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회의 2013. 6. 28.자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위촉 공고”를 보면, "추진위원장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51년차 중앙회장 박지연, 대불련 전국동문회 대표 홍종표 2인으로 위촉한다."는 내용이며,  “위촉공고”를 하는 주체(명의인)가 없고,  “사무국장 박경호”이름으로 위촉공고를 하였고,

위 운영회칙을 보면,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회를 대내외적으로 대표하는 사람은 추진위원장이고, 선출직 추진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며,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회의 최고 의결기구로 운영위원회가 있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수락요청의건”이라는 공문이 “추진위원장 박지연, 운영위원장 임동주” 공동명의로 발송하였으므로,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위촉 공고“ 역시 “추진위원장 박지연, 운영위원장 임동주” 공동명의로 위촉공고를 하여야 합당한 것도 맞는데...

그리고 50주년 기념사업회 운영회칙에 감사규정이 없는 것도 맞은데...

후배님이 "사실이 아닌 사실을 확인도 안해보시고 ..."라는 부분은
마치 내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적었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내가 적은 부분 중에서
어느 부분이 사실이 아닌지요.

임문우 선배님..긴 답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말씀은 댓글로 힘들것 같구요
일단 제가 강조한 부분과 선배님이 강조하는 부분이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기념사업회에 감사가없는것은 맞구요
대불련공동추진위원장의 위촉공고는 당연히 50주년 기념사업회입니다.
굳이 주체정도를 밝히라 하시면 박지연회장님과 임동주운영위원장님이 맞습니다.
글을올린 사무국장이 자기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올린글을 사무국장의 공고문으로 해석하시는건 좀...그렇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사족달지 말고 공고하자는 것이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구요

제가 사실관계 확인을 언급했던 부분은
공동추진위원장의 선임과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나름 분명하게 그부분을 짚어서 댓글을 쓴다고 쓴건데 전달이 못된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명확하게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