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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삼보회, 첫 번째 지도법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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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0.24 조회3,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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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삼보법사·삼보포교사 품수식
 
법회·선원·사이버불교대학 등을 통해 도심포교를 선도하고 있는 재가불자
신행단체인 대한불교삼보회가 첫 번째 지도법사를 배출했다.
 
대한불교삼보회(이사장 엄근용, 이하 삼보회)는 10월20일 서울 정릉 삼보정사에서
‘삼보법사·삼보포교사 품수법회’를 봉행했다. 정병조 금강대 총장이 증명법사로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는 제1기 삼보법사로 오상기·송명환 등 13명이, 제6기
삼보포교사로 당일증·주선옥 등 10명이 각각 품수됐다.
 
삼보회는 2002년 설립한 삼보사이버불교대를 통해 현재까지 100여명의 포교사를
배출했으며 군부대·병원·포교원 개설 등 각 지역에서 포교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삼보회는 최근 포교활동의 체계적 지원과 지도법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별도의 법사과정을 개설하고 2년 이상의 포교경력을 가진 포교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법회에서 정병조 총장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현 시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방편을 유연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과학과 기술, 자본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이제 여러분들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됐다.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을 위해 회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삼보법사들은 인천의 사표가 되어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홀로 떠나셨던 부처님의 거룩하신 그 길을 따르려고 한다”며 “중생의
근기에 따라 법을 설하여 가는 곳마다 신심이 견고하고 발심하는 불자가 한량없이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삼보사이버불교대는 2012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불교입문·포교사·법사 등의
 교육과정을 완비·운영해왔다. 법사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초로 배출된 13명의
삼보법사는 향후 법사인력이 부족한 군·교도소·병원·직장 등 포교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법보신문 20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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