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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총동문회 및 전남지부의 입장|.......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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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13.11.30 조회3,21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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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 원유자회장의 추태와 폭거에 저의 대불련 전남대학교지회및
전남지부 모든 회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전남대동문회장으로 있는 저에게 빗발치는
문의가 있어 급하게 글을 올립니다.
 
기독교인들도 개독이라고 부르며 힐난했던 이명박정권 하에서 그야말로 미친개에
물리듯 수모를 당하고도 말한마디 못하고 비굴하기만 하였는데,
오늘날 국기를 흔드는 국가기관의 부정선거 개입으로 온국민이 성토하고 대한민국
대표종교가 줄줄이 시국선언에 임할 때 과연 불교가 끼기나 할까 부끄럽게도 걱정이
앞섰는데 실천승가회 스님들의 참여로 최소한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한데 이게 왠일입니까.
촛불의 반대편에서, 민주주의의 반대편에서, 상식과 정의 반대편에서,
우리가 흔히 보아 눈살을 찌푸렸고 불쌍히 보였던 가스통할배들의 행태와도 다를바 없이
우리 대불련동문회가 그 짓을 자행하고 있었으니 어찌 부끄러움과 분통을 감출수가
있습니까.
 
얼마전 50주년 역사를 기념했던 대불련이었습니다.
누가 누구마음대로 한순간에 대불련을 쓰레기통에 쳐박을 수 있습니까.
원유자회장은 전국의 대불련회원들게 한마디 상의와 회의절차도 없이 부정과
불법과 반민주 권력에게 50년역사의 대불련을 팔아버렸습니다.
진리의 벗이고 빛이고 얼이라는 우리 대불련동문들은 대부분이(제주변은 한명 빠짐없이)
이번 실천승가회의 시국인식에 이의가 없으며 적극 성원하고 있습니다.
 
원유자회장은 자신의 회장직 선출시도 절차상의 심각한 하자로 정통성 인정을 받지 못하고
결국 대불련을 두동강 낸 장본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격이 없습니다.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불련회장직을 물러 나시고
사과와 원상복구를 취하십시오.
 
사실 시국보다도 더 참담한 불교계(조계종)의 추악한 이전투구가 직전 총무원장 선거에서
드러났고 돈되는 사찰주지 자리를 옵션으로 선거를 치뤘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천주교를 보고 여실히 느끼는 바이지만 성직자가 도둑질만 하지 않아도 막강한 힘을 발휘할텐데 불교는 도둑이 너무 많아 아무런 힘을 쓸수가 없나보다 자괴했습니다.
원유자씨는 그런 종단의 비행자들의 둘러리가 되어 제멋대로 대불련을 팔아먹는 짓을
당장 멈추기를 엄중히 경고 합니다.
이 짓은 양심적 종교인들에게 돌팔매를 하는것이며 불교계의 치부에 덮개로 쓰일뿐입니다.
 
전남대불교학생회총동문회와 전남지부는 원유자씨가 이끄는 대불련총동문회를 거부합니다.
대불련 정신이 바르게 구현될때까지 노력 하겠습니다.
작금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노력도, 그보다 더 심각하고 절실한
불교계의 비리와 암적 존재를 거부하는 일에 대불련이 최대한 역할 할 것을 간절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전남대불교학생회 총동문회 및 전남지부장 조강철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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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강철님의 댓글

조강철 작성일

전남지부장 조강철입니다. 글쓰기가 안되어서 홍경희님께 제 글을 대신 올리도록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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