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세월 그기막힌 8년만의 외출(신우섭동분의 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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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호 작성일2013.11.27 조회4,557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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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60 중반을 지나고 있는 신우섭 선배지만 아직도 동안(童顔)을 간직한것은 그 인고의 세월동안 긍정의 힘과 難忍能忍菩薩行(난인능인보살행~참기 어려운 것을 능히 참는 것은 보살의 행 이라고 설파한 원효대사말씀) 을 몸소 실천하며 정성이 지극에 이르러 부인의 난치병이 기적을 이루게 한것 같습니다. 시의적절하게 신우섭 법우를 초대하여 음악회와 초청강연을 가지게한 김연호 법우의 원력은 참석자는 물론 이 내용을 듯는 이로 하여금 환희심을 발하게 하여 진정한 현대인으로서의 보살행 입니다.
전영희님의 댓글
전영희 작성일
“우리는 선우 제천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제천이라는 작은 소도시에서는 접할 수 없는 훌륭한 분들의 강의......... 이 모든 것이 “우리는 선우제천지회” 라는 재가불자모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바쁘신 김연호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신우섭 선생 초청음악회”는 살아있는 부처님을 보는 듯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집으로 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디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기원드리며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구자옥님의 댓글
구자옥 작성일
70년대 진주 대불련 회원이신 신우섭, 김점국, 권순관 선배님,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상현, 백효흠 동문님,
조정숙, 이순덕 후배님을 만난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행운이며 행복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노후를 멋지게 살아갈 영원한 도반이기때문입니다.
목청 김연호님이 제천 우리는 선우에서 신우섭 선배님의 작은 음악회도 같이 연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
쁜지 모릅니다.
신우섭 선배님은 우리들의 모임에서 언제나 그 구수한 입담과 기타와 노래로 음성공양을 해 주시어 웃다가 눈물나고 간병하시는 선배님의 아픔이 아파서 눈물나고...
시인이시며 가수가 되고 싶어하시던 그 꿈을 이번에 목청이 이루게해 주는것 같아서 너무 고마우이 목청!
제천에 가고싶은 마음은 가득했으나 동참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신우섭 선배님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 선배님 내일 멋지게 진솔한 삶의 노래를 불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답글 " ㅎㅎ 하고싶은 걸 하게 해준 목청에게 목청껏 외치노니 땡큐라고..."
신우섭선배님 사모님 어서 완쾌하시어 힐체어 버리고 일어서서 같이 진주에도 남해에도 오시어 또 작은 음악회 열도록 선인장 젤 마니마니 바르시고 강인한 생명력의 선인장처럼 힘내소서!
대불연의 발전과 제천 우리는 선우의 재가불자모임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진주에서 법화 올립니다.
송영옥님의 댓글
송영옥 작성일
신우섭 선배님! 감동적인 음악회 함께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과 함께 죄송합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만 뵈어서 깊은 사랑으로 사모님을 거두시는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선배님의 지극한 정성과 긍정적인 모습이 사모님의 건강을 지켜 주신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법을 실천하시는 선배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