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회향의 본보기 시곡 김익권장군의 자서전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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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호 작성일2013.11.22 조회4,091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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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시곡 김익권 장군님! 대단히 존경스럽고 고마우시고 또한 훌륭하신 어른이십니다.
장군님과 따님 김형인교수님께서 우리 대불련총동문회에 주신 그 크고도 고마우신 정성은 두고두고 길이 빛나게 전해져 내려갈것이라 믿습니다. -부산 이성균합장.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김연호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열정이 식을만 하면 불울 지펴주십니다.
김익권장군님 자서전!!
전 차분하게 읽으려고 방학때로 미루었습니다. 정독을 하는편이라 음미하며 줄쳐가며 읽는 습관 때문에
바쁠때는 책을 들지않습니다. 하지만 김익권 장군님의 흔적은 곳곳에 너무 많이 남아 그 혼이 세세생생 영원할 것입니다. 사고사 당한 군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안국사 석탑, 석불사에 모셔진 석불, 그리고 대불의 시곡장학금 누구가 또 다른 보살이 나타나 그 뜻과 정신을 놓치지 않고 이어 갈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임문우님의 댓글
임문우 작성일
‘-황혼에 해 지듯이 아름답게 가고 싶다-’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혹여 연기의 진리가 그런 것일런지...
전명철님의 댓글
전명철 작성일
김연호 선배님 !
그 바쁘신 중에도 자서전을 탐독하시고 독후감까지 올려주시니 ,
시곡 교장선생님의 제자로서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무엇보다 교장선생님과 사모님의 마지막 회향을 우리 대불동으로 하신 김형인 교수님,그저 감사드리고,
그 숭고한 뜻에 한 치도 벗으남 없이, 기금이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모두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978년 5월 20일 시곡빌딩 준공식에 참석하여,
선생님댁 잔디밭에서 오곡밥과 감자구이로 점심먹던 일과
1998년 봄 어느날 성남 시곡농장에서 푹패인 목탁으로
선생님과 생전 처음 들어보는 나름대로의(?)운율로 반야심경을 합송하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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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빈번한 소인의 주책스런 잡문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순관형, 이성균사장, 강손주선생, 전명철선생, 이문우변호사 등등의 법우님! 감사합니다. 이를 통해서만 우리 대불동에 관심을 더이상 못 보이는게 저의 한계임을 어여삐여겨주소서.
허나 우리 인생사 잊혀지만 종말이란 썰렁한 현실이기에, 이렇게 정을 두고서 지대한 관심으로 소통할 수있는 공간이 주어졌다는 데에 이시대의 삶의 보람이 아니겠소. 우리 모두 불자의 양심을지닌 이시대의 신사숙녀로서 더욱 기운 넘치게 관심과 사랑으로 살아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