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차 대불련 총동문회 53명찰순례법회 도리사 인각사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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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6.10.11 조회3,770회 댓글0건본문
<제 47차 대불련 총동문회 53명찰순례법회 도리사, 인각사 결산>
명찰순례를 떠나는 버스를 타노라면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는 동문 선후배님들의 반가운 얼굴을
뵙는 게 어찌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한 분 한 분 눈만 마주치면 먼저 인사 나누고, 두 달만의 만남이
반가워 손도 잡고 안기도 하며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한동안 참석안하시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분도, 소식 끊겨 지내다 우연히 홈페이지를 보고
수줍게 사무국으로 전화를 하여 처음으로 53명찰순례에 참여하신 분도, 미국 사는 아들이
한국에 와서 엄마 손 잡고 참여한 분도 모두모두 반가운 자리이며 대불련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추억의 시간입니다.
이번 도리사순례길에는 특히나 김형인교수님께서 드려주신 미국문화이야기는 짧은 삼십분 동안
미국을, 시간을 거슬러 여행이라도 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는 톡톡·생생 강의였습니다.
(영국에서 건너온 록큰롤의 역사며 엘리스프레슬리가 어떻게 인기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재즈가 시작된 뉴올릴언스에 시대적 배경 등등... 다시한번 김형인 교수님의 문화강의를 청해
듣고 싶다는 욕심이 마구 듭니다^^ )
도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입니다. 아도(阿道)가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서라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겨울인데도 복숭아꽃과 오얏꽃이
만발하여 있음을 보고 그곳에 절을 지어서 이름이 桃李寺입니다.
인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입니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고, 절의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속전(俗傳)에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하여 절 이름이 麟角寺입니다. 무엇보다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 다음 사찰순례는 11월5일(토) 완주 송광사와 부안 내소사입니다.
<47차 결산 보고>
참석자(존칭생략) |
윤월스님,이영치,박원지,김윤권,송진아,한양수,전창열,공명숙,박진자,최민자,하태준, 장인영,이온옥,김종범,이상권,이자옥,백효흠,박태동,차운호,이채영,엄무성,이심옥, 김순구,김남수,김배향,백춘자,이희순,신복녀,김형인,서형신,이병우,나경민,강손주, 최영미,최상빈,제창모(이상 총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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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입
| 참가비 | 3만원×34명=1,020,000원 | 수입합계 : 1,170,000원 | |
보시금 | 윤월스님:10만원 최상빈: 5만원 | 15만원 | ||
지 출 |
버스대절료 : 800,000원 떡 : 80,000원 김밥 : 60,000원 생수 :20,000원
| 지출합계 : 960,000원 | ||
후 원 물 품 |
조묘경(울산지부86)님 점심공양 보시 제창모(산해원지부83)님 망개떡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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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월 금 |
1,170,000원-960,000원 = 2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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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잔 액 |
2,945,900원 + 210,000원= 3,15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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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잘못된 부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 53명찰순례단 회장 한 양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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