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철 전남지부장님의 "지부장회의 참가소감 및 지부장결의서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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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문우 작성일2013.12.10 조회4,225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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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철님의 댓글
조강철 작성일
반가운 글입니다. 사실 그때 참여 하셨던 다른 지부장님의 출현을 기다렸습니다.
김현숙님이 제게 50주년 참석을 했니마니 거짓말을 했다고 성토한지라 생뚱했습니다.
저는 3월에 직을 인계받고 5월부터 첫법회를 보며 저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첫법회날이 5월 지부장회의날과 겹쳐 그때 동문 신석봉(74)님이 대신 참석 했습니다.
50년대회는 집안 행사로 다른 동문들이 참여 했고요. 그외 몇번 회의통보가 있었지만 동문회가
분열된 저간의 사정을 듣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성명서 사태는 총동문회가 쇄신과 통합을 일거에 이룰수 있는 좋은 기회라 보고
평소 동문들과 나눈 입장을 회의에서 분명히 한것입니다.
공식 인사소개가 없이 회의실에 들어서며 이분 저분 나눈 인사였는데 조득환님은 유독 같은 종씨라며
친근히 대했고 옆에 분들이 경남대행이라고 제가 들었던것 같습니다.바로 앉은 자리에서 제가
그렇게 기록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백퍼센트 확신할수 없으니 제가 잘 못 들었을 수도 있겠고
그렇다면 고작 지부장 두명,대행 한명의 지부장회의가 된 셈 이겠군요,
이번 회의는 동문 모두의 관심이 지대한고로 회의 내용을 홈피를 통해 알리는게 의미있겠다 싶어서
이처럼 소감과 의견서를 올렸는데 다행히 사실과 다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의 의견이야 제가 쓴 글 그대로인데 회의는 곧바로 회칙개정으로 들어갔고 그 안건 끝에 이의가 없냐고
물어서 제가 이의를 말하려는데 회칙에 관계된것만 말하기를 종용 했습니다.
동문회 문제가 조직구조상의 문제가 크다고 본 저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회칙의 조직구성
부분이라 여기고 회칙에 관한 것으로서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제 의견을 발표한 끝에 바로 임문우지부장님은 제 의견에 80% 공감한다고 그러셔서,
아~ 뭐가 되겠구나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말한 유령단체 운운을 빼버린다면 80% 공감은 전혀 빈 말이
되는 것이니까요.하지만 그 뒤는 저를 모두 공박하느라 회의가 어수선 해졌지요.
제가 무슨 회의 순서를 무너뜨리거나, 그간 회의 참석을 안해서 동문회를 너무 모른다는 것은
그 모르는게 뭔지 지금도 모호하기만 합니다.
아무튼 이처럼 제가 회의 상황을 소상히 올리므로서 동문법우 모두가 보시고 판단하고 평가 하실수
있는게 의미있겠습니다.임문우지부장께서도 80% 공감한 내용이라면 그 부분에서라도
적극 목소리를 같이 하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전국의 모든 동문법우님들이시여... 진지하게 저와 임문우지부장님의 의견에 귀 기우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현숙님의 댓글
김현숙 작성일
조강철지부장님 ~~~~ 입장에 따라 자신의 견해가 아닌 경우는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다 성토가 되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부장님이 표현한 생뚱하다는 표현을 보니.... 저도 생뚱하군요. ~~이 글이 서로 내가 옳네, 너가 그르니로 맺는 글이 되고 싶지 않기에, 더 이상의 의사 표현은 자제를 하도록 하고요. 다 지부장님 이상으로 동문회의 일들이 내용 하나, 표현 한 대목에 --애절하고 절절하다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너-나 뿐 아니라, 모두가 조금은 양보해서, 바라보고, 이해해보고,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너무 상처될 내용들은 좀 자제를 해야 되겠음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동문회의 모든 여타한 일들이 여법한 부처님 품에서 아름답게 정리되길 감히 기원해 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