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총동문회 지부장회의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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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2.14 조회4,003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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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상기 적시한 성명서에 대해 총동문회는 당 성명서 작성에 일체 참여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총동문회의 회칙에 따른 조직기구의 공식적인 총의를 거치치 않고 (동문 회원들로부터
수많은 질타를 받았음) 총동문회 명의가 포함되게 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당 성명서와 관련하여 사전에 내용을 입수 및 검토하지 못한 채 별 무리가 없는 것으로
가벼이 생각하여 명의 동참을 동의하였으나, 언론에 발표된 성명서 내용을 보고 총동문회로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내용임을 확인한 즉시 성명서 주관단체에 강력히 항의하였고, 그 주관단체의
홈페이지 및 성명서가 배포된 언론사에 모두 삭제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이에 총동문회도 각 언론사에 성명서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하며 명의 삭제를 요청하였으며,
그 이후 현재는 당 성명서에 관해서는 총동문회와 전혀 무관함을 양지바랍니다.
사무국
홍수기님의 댓글
홍수기 작성일우리 실수도 있습니다만 악심을 먹은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지요. 대불동에 참여 요청을 한 사람이나 단체에 추가로 조치를 해야할 것은 없는지 검토해보도록 하지요.
강형석님의 댓글
강형석 작성일
먼저 사죄와 이해를 구합니다.
제가 지난번 글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다고 하고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되네요. 도저히 가슴이 터질 듯하여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사무국에서 올린 이 성명서와 원회장님의 사퇴서, 홈페이지 이용 안내를 보면 모두가 사후약방문격인 해명일 뿐이고, 더욱 제가 바라던 동문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문구만 유독 보이네요.
지난 성명서 사건은 "대불련총동문회만이 대불련 동문들의 유일한 단체라는 글, 나는 열심히했는데 선입견과 편견으로 보고 있다는 글, 동문회 명예손상시 게시판이용을 제한하겠다는 글"과 같은 선언으로 같은 동문조차 적으로 돌리고 조직의 안위를 추르리는 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으로 이용당했다면 그 두 단체에게 공식적인 항의를 하고 공개적인 사과를 이끌어야할 사안입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불교언론계에 대불련동문회가 사분오열된 모습으로 보여졌으니, 진실로 서로가 이해하고 화합할 수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무국에서 올린 3개의 글은 문제가 된 성명서를 냈을 때의 독단적인 모습에서 한치의 변화가 없음을 또다시 보여주는 글로 보여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부디 동문 모두를 품고 아우를 수있는 동문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