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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을 만드는 사람들, 티베트의 活佛제도/달라이라마가 단명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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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우 작성일2011.10.20 조회2,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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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을 만드는 사람들, 티베트의 活佛제도
"티베트 활불의 시조와 원류는 황교가 아닌 백교였다."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 제도 및 수행문화에 대하여 정치, 경제적인 관점에서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강좌가 사)우리는선우(대표 성태용) 주최로 진행된다.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장충동 우리함께빌딩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神을 만드는 사람들, 티베트의 활불제도’를 주제로 명지대 심혁주 교수가 강의를 한다. 대만과 중국대륙 최초로 ‘티베트의 장례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아 학계의 주목을 받은 심교수는 저서 ‘티베트의 활불제도’로 ‘201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받았다.
 
이번 강좌는 티베트의 활불제도, 달라이 라마 전승과정, 라마승들의 동굴 수행 과정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었던 티베트 수행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교수는 “역대 티베트에서 배출된 달라이 라마는 모두 14명인데 현재 살아계신 14대 달라이 라마만 빼고 모두 단명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암살당한 것으로 고증하고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는 티베트가 그동안 생명력 있게 살아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와 배경 분석과 함께 최근 부쩍 많이 출현하고 있는 가짜 활불에 대한 판별 기준도 제시하려 합니다. 그 이유와 배경 분석과 함께 최근 부쩍 많이 출현하고 있는 가짜 활불에 대한 판별 기준도 제시하려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라마(lama)'를 티베트 승려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라마는 출가하여 10년이상 불교 전반에 관한 공부와 명상을 정진하여 일정한 관문을 통과한 승려를 말합니다. 마지막 단계로 불교학 박사에 해당하는 格西가 되기까지는 20여년의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활불의 경우는 산술과 역법, 천문까지 배워야 합니다 .””며 강의 내용 일부를 소개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 4번의 현지 방문과 함께 활불인 라마 고승과 6개월을 함께 수행한 심교수는, 자신이 직접 방문하면서 경험한 운남성, 사천성의 문화, 지리정보에 대한 이해를 돋는 내용을 강의에 포함할 예정이어서 동티베트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회원 7만원 일반 9만원이며, 대학생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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