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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인-뮤지컬 원효(불교방송과 mbc 공동제작) 공연 안내-불교방송 박호창(본 회 언론홍보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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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창 작성일2011.05.06 조회2,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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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 mbc문화방송 공동제작 공연 뮤지컬 원효 공연 안내

청와대 영부인 김윤옥 여사님도 본 공연을 보시고 뮤지컬 원효 홍보대사를 자임하셨다고 합니다.


불교 첫 상업뮤지컬 ‘원효’ 무대 오른다 

조계종-MBC문화방송·BBS불교방송 손잡고 ‘화쟁’ 현대적 접근

불교계가 참여하는 첫 대형 상업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조계종과 문화방송(MBC)이 공동주최하고, MBC와 BBS(불교방송), MMCT가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원효’가 오는 4월 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갖고 52일간의 장기공연 대장정에 돌입한다.

뮤지컬 ‘원효’는 불교사상 첫 종단 주최 상업뮤지컬로 반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뮤지컬 ‘원효’는 상업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불교적 가치관과 구도정신을 기획의도로 내세우는 ‘모험’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 최대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맘마미아’ 등 뮤지컬이 사찰의 후원으로 창립돼 운영되고 있는 극단 신시에서 만들어져 호평을 받았지만, 기획의도가 불교에 초점이 맞춰진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원효’는 우선 재미와 흥겨움에 불교적 가치를 실었다. ‘금지된 사랑’에 계율도 뛰어넘는 파계행을 보였던 원효 스님의 운명적 사랑, 그리고 모든 것을 아우르는 ‘화쟁’의 정신이 뮤지컬 ‘원효’를 관통하는 주제이자 이야기거리다.

혼돈으로 가득 찼던 신라시대 화랑의 신분을 내던지고 승복을 입은 원효 스님, 당나라 유학길에 들이킨 ‘해골물’로 깨우침에 닿은 스님의 구도행, 그 속에서 피어난 시대를 뛰어넘은 세기의 사랑, 모든 중생을 사랑하기 위해 길에서 깨달음을 구하고 전한 우리의 큰 스승의 삶과 사랑에서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원효 스님의 메시지가 뮤지컬 ‘원효’를 통해 감동과 재미로 전해진다. 아울러 공주의 신분으로 원효 스님을 사랑한 요석, 경주 월정교에 전해지는 사랑의 전설을 1,4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우리 시대에 새로운 사랑의 메시지로 부활한다.

뮤지컬 ‘원효’의 전반을 흐르는 이야기거리는 ‘금지된 사랑’이지만, 당시 동아시아를 걸쳐 가장 강대국이었던
당나라의 횡포와 압박에 맞서 그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던 원효 스님의 기백과 삼국통일을 앞두고 의문사한 태종무열왕을 둘러싼 음모와 권력투쟁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화쟁’의 정의를 찾는다. 높았던 신분을 버리고 낮은 곳으로 향했던 원효 스님, 저잣거리의 성자로 민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효 스님이 말한 소통과 정의를 짚어내고 긴 어둠 속을 걷는 현대사회에 희망의 메신저로서의 원효 스님을 끄집어낸다.

뮤지컬 ‘원효’의 출연진도 제법이다. 61회의 대작 공연답게 주연진을 더블캐스팅했다. 가수에서 텔런트로 다시 뮤지컬 배우로 활동 폭을 넓힌 이지훈이 주인공인 ‘원효’ 역에 캐스팅됐고, 남자의자격 ‘하모니’편에서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엄한 교육을 받아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했던 선우가 ‘요석 공주’ 역에 캐스팅됐다.

이지훈은 지난 2006년 알타보이즈 출연 이후 ‘햄릿’ ‘형제는 용감했다’ 등 매년 한 편씩의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선우 역시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남격’에서 보듯 역시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뮤지컬씨어터과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2008년 ‘마이패어레이디’를 시작으로 ‘솔거의 꿈’ 등 매년 대형 뮤지컬과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차세대 뮤지컬 전문배우로 내공을 다져가고 있다.

또 한명의 ‘원효’는 뮤지컬 전문배우 강태을이, ‘요석 공주’는 김아선이 맡았다.
강태을은 뮤지컬 배우들의 산실인 극단 ‘사계’의 단원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맘마미아’, ‘아이다’, ‘선덕여왕’, ‘금발이 너무해’, ‘올댓재즈’ 등에 출연했고, 2009년 제3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스타이다. ‘요석’역에 더블캐스팅된 김아현 역시 ‘싱잉 인더 레인’, ‘지킬앤하이드’, ‘지하철1호선’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미스 사이공’ 등에 출연했고, 2006년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유명 뮤지컬 배우이다.

뮤지컬 ‘원효’에서 원효과 요석의 사이에서 극중 긴장감을 더하는 ‘대토’역에 ‘40대 비’로 유명해진 이정용과 뮤지컬 배우 성기윤이 더블캐스팅됐다. 이정용은 탤런트로 영화배우로 개그맨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왔지만, 그의 본업은 ‘뮤지컬 배우’이다. 1993년 ‘레미제라블’을 시작으로 ‘미녀와 야수’, ‘그리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당대 유명했던 뮤지컬의 단골배우였다. 또 한명의 ‘대토’역을 맡은 성기윤 역시 2003년 ‘사운드 오브 뮤직’, ‘아이다’, ‘맘마미아’, ‘시카고’ ‘금발이 너무해’, ‘남한산성’ 등에 출연한 중견배우이다.

뮤지컬의 관람포인트인 ‘무대’ 역시 기대된다. MBC가 자랑하는 최첨단 무대기술이 노래와 춤, 연기와 접목돼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뮤지컬 ‘선덕여왕’을 공연했던 노하우에 LED를 활용한 최첨단 무대기술은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동제작사인 MMCT는 뮤지컬 ‘원효’에 디지털로 7세기 신라 최대 사찰인 황룡사를 재현하고 석굴암을 무대에 완벽히 실현하기 위해 무대장치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뮤지컬 ‘원효’의 대본은 소설가 이문열이 감수해 극적인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30여 차례의 수정을 거친 대본을 20여회 정도 더 수정을 거쳐 최고의 뮤지컬이 되도록 밑바탕을 다지고 있다. 뮤지컬답게 음악에도 공을 기울였다. 드라마 ‘궁’의 OST를 작곡했던 김현보가 음악을 맡았다. 젊은 관객들에게 걸 맞는 음악과 전통의 소리가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선호도 1위의 안무가 이란영의 춤과 동작들도 기대된다.

뮤지컬 ‘원효’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두 61회의 공연을 갖는다. 평일은 저녁 8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되며, 일요일은 2시와 6시에 공연된다. 주중 VIP석 11만원, R석은 9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주말 공연은 VIP석 12만원, R석은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 티켓문의 : 불교방송 박호창(본 회 언론홍보부위원장) 011-418-9242 
* 대불련 총동문회원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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