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에 대한 대불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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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태 작성일2014.04.17 조회7,382회 댓글0건본문
세월호 탑승객 모두의 무사 생환을 바라는 대학생 불자들의 기도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하였습니다. 여전히 구조가 계속 되고 있지만 생사가 확인 되지 않는 수많은 실종자가 있습니다.
“‘쿵’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었다.”
충돌 사고 후 구조된 탑승객의 말입니다. 이 말을 전해들은 가족들은 ‘쿵’하고 가슴이 내려앉았을 것입니다.
충돌 사고 후 구조된 탑승객의 말입니다. 이 말을 전해들은 가족들은 ‘쿵’하고 가슴이 내려앉았을 것입니다.
귀한 자식의 소식을 들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모님의 마음을 어찌 진정 시킬 수 있겠으며, 소중한 사람의 안타까운 소식에 오열하는 마음을 어찌 헤아리겠습니까...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 뉴스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것밖에 하지 못함이 애통할 따름입니다.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 뉴스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것밖에 하지 못함이 애통할 따름입니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이 사고로 인해 희생을 당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이 때문에 마음 조릴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지금도 바다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릴 어린 친구들의 떨림을 생각하면 발을 뻗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부디 1분 1초라도 빠르게 모두가 구조 되길 바라며 전국 대학생 불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마음 조릴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지금도 바다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릴 어린 친구들의 떨림을 생각하면 발을 뻗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부디 1분 1초라도 빠르게 모두가 구조 되길 바라며 전국 대학생 불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구조를 위해 계속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가 아름답습니다.
아직 구조되지 못한 탑승객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구조되지 못한 탑승객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2014년 4월 17일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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