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스님 - 5월1~15일 방한…명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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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04.22 조회3,401회 댓글0건본문
‘힐링·상생·행복’ 메시지 전달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계적인 명상지도자이자 평화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이 방한해 한국의 불자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와 불교TV는 5월1~15일 ‘틱낫한 스님 초청
명상수행·대중강연’을 개최한다.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틱낫한 스님은 한국의 불자들에게 ‘힐링’과 ‘상생’,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님은 15일 동안 월정사를 비롯해 중앙승가대, 범어사, 동국대, 잠실실내체육과,
서울 국제선센터 등에서 직접 명상지도과 대중강연을 진행한다.
첫 방문지인 월정사에서는 4박5일간 집중 명상수행을 갖는다.
5월3~7일 진행되는 명상수행에서 틱낫한 스님은 나를 치유하고 남과 상생하며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일러줄 예정이다.
5월8~9일은 스님들을 위한 시간으로 중앙승가대에서 ‘21세 부처’라는
주제로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생과 평화를 주제로 법문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틱낫한 스님은 5월10일 범어사에서
‘평화는 가능하다’는 주제로 대중 강연한다. 틱낫한 스님은 이 자리에서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고, 현재 남북관계에서의 상생과 평화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5월12일에는 동국대 실내체육관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마음챙김 수행의 날’로 명명된 이 자리에는 플럼빌리지의 대표적 수행프로그램인
5가지 마음챙김 수행을 지도하는 1일 프로그램이다.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9시 걷기명상을 시작으로 틱낫한 스님의 법문과 이완명상,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5월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멈춤 그리고 치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5월14일에는 국제선센터에서 젊은 세대의 공통적인 또는 개별적인 고민을 나누고
지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BTN은 “이번 틱낫한 스님의 방한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며,
삶의 기쁨과 만족을 추구하고자 추진됐다”며 “2003년 이후 10년만의 방한인 이 자리는
스님의 가르침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02)3270-3360 홈페이지 클릭 -> www.tnhkorea2013.org
<법보신문 2013. 4.15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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