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철학이자 화두인 ‘귀일심원 요익중생(歸一心源 饒益衆生 ; 마음의 근본을 깨닫고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라)’과 맥을 같이한다.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위원장, 나눔의집 이사장, 경실련 공동대표를 지내셨으며 현재는 국가원로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계시며  특히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직을 맡으셔서 민족과 국가, 종교를 초월하여 인류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업을 하고 계시는 월주 스님의 80여년 인생과 60여년 수행 행적과 가르침이 3권의 책에

고스란히 녹아서 정리되어 있다.

법문집 ‘세간과 출세간이 둘이 아니다’ 는 법회와 행사 등에서 스님이 전한 법문과, 축사·언론 인터뷰 등에서

스님의 사상과 가르침이 드러난 내용만 가려 정리한 것으로 법문 나가시는 법사님들에게는  특히 좋은 법문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밥이 필요한 사람에겐 밥을, 약이 필요한 사람에겐 약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스님이 강조하는 자비행 · 실천행의

방법이라고  스님은 깨달음의 실천을 강조하고 계시다.

'토끼뿔 거북털'이란 제목은 육조 혜능스님의 육조단경 중 '불법재세간(佛法在世間) 불리세간각(不離世間覺)

이세멱보리(離世覓菩提恰) 여구토각(如求兎角)'이란 글귀에서 따온 것이라면서

출세간(出世間·법계)에서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마치 토끼 뿔과 거북이 털을 구하는 것과 같다면서 즉 세간(세상)에서

불법을 찾고 깨닫고 전하고 더불어 공존·공생하면서 올바르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 하고 계신다.

『회고록 ; 토끼뿔 거북털 (조계종출판사) --------30,000원
 법문집 ; 세간과 출세간이 둘이 아니다 (민족사)--16,500원
 사진집 ; 太空 (조계종출판사)』----------------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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