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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 청춘토크파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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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1.15 조회1,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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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지연)는 지난 9일 서울 시그니처타워 비즈니스센터에서
 ‘상상하라!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한 청춘토크파티를 진행했다.
 
10.27법난 3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토크파티는 3차례의 강연과 법난 피해자 스님과의
대화 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역사와 정치, 사회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과거의 역사를 되짚음으로써 제2의 법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첫 번째 행사는 송봉규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조사관이 ‘10.27법난의
진실과 피해 보상’이라는 주제 발제를 한데 이어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상상하라!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연주 전 사장은 “10.27법난 당시 많은 스님들이 부정부패로 매도됐지만 대부분이
국가로부터 조작된 사실이었다”면서 “이는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며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피해 또한 상당했을 것”이라며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사장은 이어 최근 이념 대립문제에 대해 “생각이 다름을 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되며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공존할 때, 10.27법난과 같은 사태도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불련은 이날 첫 토크콘서트에 이어 16일 10.27법난 피해자 스님 방문 증언 청취, 19일
오후6시 대구 EXCO에서 정연주 전 KBS 사장 초청 ‘소통’ 주제 강연, 21일 오후6시 전주
전북대에서 고현주 사진작가 초청 ‘자유’ 주제 강연 시간을 갖는다.
 
<불교신문 20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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