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 2014년 제12회 대불련 총동문대회<우리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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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우 작성일2014.07.22 조회3,909회 댓글0건본문
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 201리불교시4년 제12회 대불련 총동문대회 | |||||||
8월 23일(토)~24일(일) 1박2일간 양산 통도사에서 | |||||||
대불련 총동문회(회장 백효흠)는 8월 23일(토)~24일(일) 1박2일간 양산 통도사에서 2014 대불련 총동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문대회는 ‘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을 캐치프레이즈로 불교와 대불련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각오는 다지며, 대불련 50년의 축적된 힘으로 제2 도약을 선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1일 서울 종로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불련 총동문회 백효흠 회장은 "이번대회 개최목적은 전국의 각 지부, 지회, 본부의 동문, 가족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대불련 총동문회 새로운 비젼을 공유하는데 있다. 기대효과는 동문회 방향성 공고화, 동문조직 활성화및 조직력 강화, 동문간 신뢰형성, 한국불교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효흠 회장은 "먼저 선후배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과제였지만 총동문회가 하나된 만큼 한국불교 발전의 씨앗인 대학생불자 육성을 통해 대불련을 부흥시키는 것이 첫째 과제이며, 현재 60여개 대학에 회원수 평균 10여명인 현실을 타개하는 전국 22개지역에 동문회 조직을 만들어내 지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는 것이 둘째 과제"이라며 "셋째과제는 사단법인 대불을 활성화해 수입지출을 명확히 하고 최소 50%이상은 대학생포교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효흠 회장은 "국민의 공감이슈는 이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사태처럼 입장표명도 하고, 15만명의 대불련 출신들을 결집시키고, 앞으로 대불련이 할 일도 백서를 준비해서 발간하는등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용학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밝힌 주요일정은 오후 2시부터 통도사 설법전에서 접수를 시작해, 오후 4시 대불련의 진행으로 부모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교학교가 개교하며, 저녁 6시 예불에 이어 7시 입재식이 열린다.
입재식은 설법전에서 명호근 전총재를 비롯 동문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되고, 백효흠 회장 대회사, 주영배 부산동문회장 환영사, 통도사 주지스님 법어, 지자체장 축사, 자비의 쌀 전달, 대불련 50년 영상상영, 가릉빈가 국악단의 축하공연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설법전에서 각지부 소개와 간단한 음악공연을 겸한 산사 단합회가 열린다.
저녁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설법전에서 철야정진이 이어지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 템플스테이 방사에서 취침도 가능하다.
다음날 오전 3시 40분 예불을 모신뒤, 금강계단에서 탑돌이와 금강경 독송을 하며, 4시 40분 암자 순례에 들어간다.
방문할 암자는 영취산 극락암으로 대불련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 경봉 대선사가 주석한 암자로 동문 모두는 새벽을 열며 스님의 뜻을 기리고 극락암까지 왕복 3.4km구간을 걸으며 우의를 다진다.
오전 7시 부터는 차기대회지 선정을 위한 전국 지부장 회의를 열고, 오전 8시부터 특강이 열린다.
특강1)은 한국불교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대불련 동문이 발표하고, 대불련의 현실에 대해서는 51년차 대불련 박지연 회장이 발표한다.
특강2)는 대불련과 통일에 대해 외부강사분이 강의하며, 특강 1과 2의 특강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팔관재계 수계식이 열리고, 12시 기념촬영후 해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불련 총동문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동문회와 경남동문회및 산해원(마산 진해 창원)동문회가 후원한다.
김원우 기자 | |||||||
글쓴날 : [14-07-22 10:31] | 우리불교신문기자[woobul@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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