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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다시 만나다] 네이버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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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4.08.20 조회2,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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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은 [대불련 다시 만나다] 네이버밴드 관리자인 허양미 동문이 밴드에 올린 글립니다.

본 밴드는 8/07 이은래 감사가 개설해 8/20 오전 10:32 현재 301명 가입해 동문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위 동문들에게 밴드 가입 동참 적극 추천해 많은 동문들의 만남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8/19일자  글 -------------------------------------------
네밤만 자면 통도사 집결인가요?

이주아 법우님의 댓글처럼 아마 여기 모이신 분들은 대불련활동을 빼고는 대학시절을 얘기할 수 없는 분들이실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신입회원이 갈수록 줄어 지회가 없어진 곳도 허다하니 우리의 뿌리인 대불련이 처한 현실이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대불련이 있기에 우리는 이렇게 동문이란 이름으로 한곳에 모일수 있습니다. 대불련이 아직 존재하기에 우리는 선배라는 이름을 가질수 있습니다. 대불련이 우리나라 불교가 지켜주고 키워줘야 할 청년불자의 산실이기에 우리는 선배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대불련총동문회'라는 이름이 후배들에게 또 우리 자신들에게 누가 되는 것이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어디서든 동문들 누구나 자랑스럽게 대불련인임을 떳떳하게 말할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그 이름을 브랜드화하고 네임밸류를 높이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총동문회 대불련발전위원장이신 최승태(강원지부81) 선배님의 주재로 어제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몇몇분들만의 참여로, 회의 자체로 끝나는 것은 큰 역할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동문 소통의 장을 만든것도 어찌보면 동문찾기에 목적도 있겠지만, 우리가 대불련의 역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선배로서의 역할이 필요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불련 활성화 방안이나 작은힘이라도 보탬을 줄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그런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잠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열정이라는 배낭을 어딘가에 내려놓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20대 그 열정을 다시금 이렇게 끄집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그닥 먼거리에 던져두고 오진 않았던 모양입니다.

법우님들 행복하지 않으십니까?
서로 모르는 사이어도 대불련이라는 공통분모속에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다는것이..그리고 그시절을 추억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일수 있다는 것이 말입니다.

20대의 열정이 담겨있는 배낭 찾아 메고 우리 열어갈 대불련 50년의 역사속으로 함께 걸어가 봅시다!
그냥 지나가는 20대의 열병같은 것이 아니라 되찾은 우리의 열정은 삶의 지혜와 연륜이 덧입혀져 힘을 발휘할수 있는 원천이 되어줄 것입니다.

법우님들...
인생은 일방통행이라 그 나이로 돌아가진 못해도 우리가 새로운 열정을 다시금 품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내마음속 어디에 열정이 숨어 있는지 술래가 되어 찾아나서는 저녁시간 되었음 좋겠습니다.

숨은곳을 알수 있을것 같은, 지금 찾으러 떠나는 길에 감히 동행해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두손 모아 봅니다._()_

허양미 (동덕여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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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대불련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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