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인하대74) 2019년의 원력......대불련의 라키비움을 꿈꾸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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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21.01.09 조회3,2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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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케네디 대통령도서관박물관(Kennedy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John F. Kennedy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은 미국의 35번째 대통령인 존 F. 케네디를 기념하기 위한 도서관과 박물관의 통합 모델이다. 이 기관에서는 케네디 대통령과 관련한 미디어 자료, 기록물과 함께 대통령이 받은 선물, 조각 등의 박물관 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헤밍웨이 관련 장서는 다음과 같다.

■원고(manuscripts)

- The Sun Also Rises의 초기 수기 원고

- A Farewell to Arms의 마지막 엔딩에 대한 44본의 수기 원고 등

■ 보낸 편지

■ 받은 편지

■ 기타 자료

■ 신문 클리핑 자료

- 헤밍웨이가 직접 스크랩한 신문 자료

■ 스크랩북

- 헤밍웨이의 가족들이 수집한 사진첩

■ 연속간행물

■ 단행본

- 헤밍웨이가 생전에 소장했던 개인 소장자료

- 책의 여백에 헤밍웨이의 메모가 많이 남겨져 있음.

■ 실물자료

- 헤밍웨이가 작품에 그려넣기 위해 수집한 소품 등.

3.2.8 미국 작가 박물관(The American Writers Museum)

2010년에 미국의 문학 작가들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미국작가박물관재단(The American Writers Museum Foundation)은 현재 2016년 개관을 목표로 시카고에 미국작가박물관(The American Writers Museum)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지역 문학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 미국 전역에 걸쳐서 박물관, 도서관, 센터, 하우스 등의 이름과 형태로 흩어져 있으며, 이러한 문학관 형태의 기관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 없는 실정이었다. 건립예정인 미국작가박물관은 미국 전역에 흩어진 미국 작가와 관련한 박물관, 도서관, 센터, 하우스 등에 대한 통합 창구의 역할도 함께할 계획을 진행 중이다.

4. 대불련 라키비움의 기대효과

이제 세상은 아날로그anlaog 형태의 자료와 디지털digital 형태의 자료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또는 디지로그diglog 세상이 되었다. 아날로그 시대인 1963년에 탄생한 大佛聯 과련 자료들은 아날로그 형태의 자료가 상당히 많고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서는 사진과 동영상 자료도 많이 있는 상황이다.

대불련 라키비움은 대불련 관련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정리•이용•보존하여 대불련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고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해서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볼 수 있게 할 수 있어 지역을 초월한 유대감을 키울 수 있어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을 예상할 수 있다.

■ 대불련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이용시키고 귀중한 자료를 보존하여 후세에 전해줄

수 있다.

■ 대불련 라키비움을 통해 대불련의 역사를 현장에서 볼 수 있고, 컴퓨터를 통해서 실시간으

로 동시에 볼 수 있다.

■ 대불련 라키비움을 대불련 회원들의 만남의 장소와 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할 수 있다.

■ 대불련 라키비움을 전국민이 관람할 수 있어 대불련과 불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

■ 대불련 회원들과 일반인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5. 대불련 라키비움에 필요한 공간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복합문화공간이지만 대불련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 이외에 전국의 대불련 회원들의 만남의 공간인 카페, 교육, 회의, 전시, 회의 및 토론이 융합된 공간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대불련 라키비움을 설계하거나 건물을 구입할 때 다음과 같은 항목을 고려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