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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열 변호사님 특강과 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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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호 작성일2014.09.22 조회4,04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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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일요일) 오후4시, 대불동 53名刹 순례 단이 부석사 참배를 마치고서 “제천 우리는 선우”와의 합동법회를 위하여 제천 유유예식장에 도착 했었습니다. 즈음 마곡사에서의 행사를 마치고서 막 달려온 백효흠 동문회장과 정용학 사무총장도 서로 조우가 되었지요. ‘제천 우리는 선우’는 4시30분에 법회 통지가 갔기에 30분 여유시간이 있어 전 ‘제천우리는 선우’ 23년 역사의 생명력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을 하고서 또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열리는 ‘인도불교아카데미’에 대하여서도 말씀 드렸습니다.
 

곧 시작된 합동법회에는 40명의 ‘大佛同’ 가족과 38명‘제천우리는 선우’와 파라미타학생 50명 등 130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천 우리는 선우’의 법회의식인 ‘새로운 예불문’(1975년 전주 위봉사에서 열린 제1회大佛聯 지도자 수련회에서 지도위원장인 이기영박사님의 작품으로서 첫 시연됨)을 합송 했습니다.
이어 전창열 우리 초기선배님의 탄허스님 탄신 백일주년에 즈음한 회고와 화엄사상, 주역, 스님께서 예언하신 한국의 미래와 희망에 대하여 토씨하나 어긋남 없이 쏙쏙 꼽히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만장하신 분들은 이렇게 좋은 법문을 또 들을 수가 있으랴 하는 표정들이었습니다. 1시간여 강의는 수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하게 일러주신 자리이었습니다. 어쩌면 전창열 법우님의 삶의 무게가 감동의 물결로 일렁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젊은 학생들에게 불자로서의 생활 가치가 삶의 기운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여실히 보여 준 듯이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왜 지금까지 우리 대불동은 그 훌륭하신 전창열 선배님을 정식으로 법상에 모시지를 못하였을까? 이는 중대한 직무유기다 하는 생각도 들게 했었습니다. 두어 시간의 특강과 만찬을 끝내고서 서울로 귀가하기 위하여 버스에 오른 대불동문회를 향하여 손을 흔들어대는 ‘제천 우리는 선우’들의 아쉬움은 무언가 진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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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당일 새벽 이사람은 서울로가서 인천 용화선원을 들러서 부산 집으로 왔는데 제천에 같이 합류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게 생각이 듭니다. 유유예식장의 좋은 법석 자리 생각만해도 눈에 훤~하고,,
앞으로 우리 대불련총동문회에서도 전창열선배님의 특강시간을 한 번 마련해서 다같이 희열과 감동을 함께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연단위에 걸린 프레카드도 참 좋습니다.
참으로 보람도 있으셨겠고,수고도 많으셨습니다.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대불동 발전위원장 최승태님 말씀 대로  대불련을 창립한  초기 선배님들이  100 일동안 합숙하며 3만배의
원력으로  대불련을 창립 하였다고 하는데, 이러한  창립선배님의  크신  공덕으로  우리 대불련이 5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고  평소 늘  그 은혜.와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철스님 행장등에 기록된 것을 보면 초기선배님들  전창열  박성배 교수님등이  김용사. 해인사. 밎  명찰에서  성철스님 모시고  스님처럼 생활하시고 참구하며  올바른  불법의  진수와  불자의 나아갈길을  정립 하신것 같습니다. 이분들의  대불련에 대한 열정과  애착은  지금 까지도 변함없이  우리들에게  큰사랑을 주시어 생각할때나  뵐때 마다 존경심이 저절로 솟아 오릅니다.  멀리서 스승을 찾을게 아니라  가까운곳, 즉 초기선배님들을  스승으로 삼아 불자로서의 길을 가다보면  후회없는 삶이 될것이라고  혼자서 확신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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