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행복론' - 실제 효과있는 행복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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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09.10 조회3,371회 댓글0건본문
"불교 행복론" - 과학과 불교가 일러주는 행복비법
‘불교 행복론’이 실제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 것이다. 미국의 작가이자 교사인
보디파스카(Bodhipaksa)는 불교명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와일드마인드」에서 불교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니까야 초기경전과 비교한 글을 게재했다.
<현대불교신문에서 소개한 기사 중 몇가지 발췌>
◇ 관대하라
“기부자의 세 가지 요건은 무엇인가? 주기 전 기쁜 상태여야 할 것, 주면서도 밝고 깨끗한
마음이어야 할 것, 주고 난 후도 기쁠 것.” (앙굿따라 니까야)
물질적인 것이 아닌 교육, 자신감, 지혜 등도 포함하는 베풂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이 더 크다고 한다.
◇ 일상을 맛보라
“그들은 과거 때문에 슬퍼하지 않고, 미래를 원하지도 않으며 현재만으로 충분하다. 이것이
그들이 빛나는 이유다.” (상윳따 니까야)
현재에 충실하다는 건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히지 않는 다는 것이고 이는 밝은 행복을 가져온다.
◇ 비교를 피하라
“자신을 타인보다 낫다거나 동등하다고 혹은 열등하다고 생각하며 견주지 말라.” (숫타니파타)
남과 비교하는 건 자아 존중감을 해치므로, 대신 성취에 집중하면 더 큰 만족을 얻는 다고 많은
연구 결과는 말한다.
◇ 돈을 최하위에 위치시켜라
“아무리 금화가 많더라도 욕망을 만족시켜주지는 못한다.” (법구경)
물질을 통해 얻는 만족은 한 순간이다. 돈을 최우선으로 사믄 사람은 우울증, 불안, 낮은 자존감 등을
가지게 된다는 통계가 있다.
◇ 친구를 사귀고 가족을 귀하게 여겨
“순수하고 고매한 친구를 만나 진실로 대하라. 그렇게 하면 기쁨에 가득 차 고통을 끝내게
될 것이다.” (법구경)
부처는 종교적 삶에 있어 도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가정을 유지하는 요소로 관대함, 상냥한 말,
도움, 일관성 등을 꼽기도 했다.
◇ 진심을 담아 고맙다고 말하라
“고결한 이는 감사할 줄 아는 이다.” (앙굿따라 니까야)
부처님은 감사야말로 불행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최상의 미덕이라고 했다. 심리학자 로버트 에몬스는
고마운 것들을 하루 5개씩 꾸준히 기록한 사람은 스트레스가 적고 건강하고 낙천적이라고 했다.
◇ 야외활동을 즐기고 운동하라
“걷기는 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체력을 기르는 일에도 도움이 된다. 질병을 줄여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며 걸으면서 얻는 안정감은 길게 지속된다.” (앙굿따라 니까야)
불경은 좌식생활을 하는 승려들에게 시간을 내 걸으면서 몸을 움직이라고 권하고 있다.
듀크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부작용없는 우울증 치료제다.
<현대불교신문 2013. 9.6>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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