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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행사 - 총동문회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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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종표 작성일2013.06.29 조회4,298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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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전국동문회 수석대표 홍종표입니다.
지난 총회 이후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탄생한 전국동문회는 진정한 동문회로 발전되기를 서원하고 몇 달간 공동대표단, 집행부 누구나 할 것 없이 시간쪼개고,주머니 털어가며 열심히 일을 해왔습니다.
 
최근 우선 당면한 50주년기념사업회 행사에 적극 협조하자해서 이천만원 후원도 약정하고,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돕자고 했습니다.
50주년 측에서는 사업회 발족 후 일년전부터 총동문회에 대불련과 공동추진위원장을 수락해달라고 끊임없이 요청했던 사실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시일이 촉박해짐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에서는 50주년측에 어떠한 답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후배들이 오죽하면 갓 출범한 전국동문회포함 3인공동추진위원장 제의를 했겠습니까.
총동문회는 전국동문회를 배제하지 않으면 못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에게 전국동문회가 나서지 않으면 총동문회에서 오천만원 지원해서 행사치르겠다는 입장을 비공식경로로 전달받았습니다. 후배들 행사 도와주는데 무슨 조건입니까. 전국동문회가 나서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줘야 지원 하겠다는군요. 총동문회가 돈으로 정통성을 갖겠다는거죠.
저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조건 걸지 말고 50주년에 지원약속을 해라. 그러면 설득해서 뒤에서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저래 시간이 흐르고 기다리다 못해 50주년측에서는 총동문회와 전국동문회에 3인공동추진위원장 수락요청공문을 발송하기에 이르렀고, 전국동문회는 수락을 하였습니다. 총동문회는 전국동문회와 병기(倂記)를 할 수없다는 희안한 단어로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공지가 대불련, 총동문회, 전국동문회 홈피에 어제 공고되었습니다.
 
원유자회장에게서 대불련 회장 1인 추진위원장 체제로 하고 양측 다 집행위에 가서 돕자는 제의가 왔습니다.. 이제와서 무슨 말입니까.단체간 공문이 장난이 아니잖습니까. 거절 했습니다.
그러면 행사에 불참할 수 밖에 없다,자승 총무원장을 만나겠다,성명서를 발표하겠다는등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하더군요.
해보시라 했습니다. 저희들이 그냥 있지는 않겠다 했습니다.
이것이 총동문회 현실입니다. 현 집행부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50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찬물이나 끼얹겠다는거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당장 현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하여 집행부의 총 사퇴를 요구합니다.
진정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용퇴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전국동문회도 모든걸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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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공문을 보냈을땐 회장님의 이름으로 보냈는데 그것을 하루만에 번복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님 누군가 회장님의 이름으로 임의로 보내신건지요.
대불련에서 6월22일까지 회신을 달라고 한 공문을 이 홈피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공식적인 날짜도 지키지 않은 상태에서 6월 26일에서야 말도 안되는 회신을 보내고 하루도 안지나서?
...................
어떻게 이런일들이 벌어지는 것인지요.
대불의 손권찬이사의 글< 삭제글 복원요청>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집행부 그 누구의 어떤 해명도 답변도 없는 상태에서 또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 대불동 내부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만
후배들을 근거 없는 이야기로 도둑으로 몰고 불순세력으로 몰아갔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을 때 대불동 집행부의 모순이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각 지부 지부장님들꼐서도  함께 고민하고 공론화하여 길을 찾아야지요.
지금까지 이러한 사태를 함꼐 공유하고 결론을 도출하셨던 모든분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기회에 실수를 들어 낼 수 있는 조직문화가 이루어져 반복적인 사고 발생이 일어 나지 않도록
조치하는 리더의 덕목과 그 과정에서 불자로서의 환희심 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 소잃고 외양간 안 고치려면 내부 관리 부터 하라" 고 합니다.

_()_

이민우님의 댓글

이민우 작성일

다음글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위촉 공고 >를 보면,  추진위원장 위촉의 건에 대하여 ..총동문회로 부터는 수락 불가 답변을 받았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불련 50주년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총동문회의 공식입장이 아니셨나요??  어제 수락불가 글을 읽고  총동문회의 뿌리는 대불련인데, 대불련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하루만에 이런 글이 올라오고, 총동문회의 공문회신까지 많은 시간들이 있었을텐데,  원유자 회장님께서  오늘 전국동문회에  이런 제의를 하는 것도 , 제의를 수락하지 않을시.. 행사불참 , 자승총무원장 면담, 성명서발표를 말씀하신 것도, 집행부를 책임지는 분의 말씀으로 듣기에는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  오늘 사태의  원인을 전국동문회나 대불련에 돌릴게 아니라, 총동문회 집행부 내부에서 찾으시고 전국동문회처럼 모든걸 내려놓고 대불련 후배들을 지원해주십시요.

손권찬님의 댓글

손권찬 작성일

어덯게 공문으로
후배들에게 조건을 달아가며 동참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낼수 있습니까?
차라리 침묵으로 그냥 있지
그동안 총 동문회에 몸 담은 자신이 초라 해 집니다.
분명 공문은
운영위원회의 그리고 이사회 까지 거친후 발송 되었다고 사료 되는데
 이건 독선도 아니고
참으로 우려되는군요,
여기는  소수의 집단이 아닙니다.
대불련 우습게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

대불련동문이 아닌 이들을 동원하였지만 자진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하면 재추대를 해드리겠다고 해도 이를 거절하시어 동문회분열에 혁혁한 공을 세우시더니 이제는 자승총무원장 스님을 면담하시겠다고요? 조계종 통합종단 역사와 맘먹는 대불련 50년 역사를 이제 총무원장에게 고자질이나 하는 투정의 역사로 만드시려고 하시는가요... 창피하고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마치 , 승냥이 같군 !  음흉한  눈으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이것이다  하고  ,빈틈이  생기면  승냥이 처럼  달려 들어 물고 뜯어  끝장을 보려는  태도!  작금의  여야정치권이 NLL을 두고  싸우는것 보다  못하지 않군!  부처님의 정신을 한마디로 대변하는 자비의  정신은  팽개친지 오래고 !    무엇 때문에 저러할고?
그렇케  초기선배들이 피토하는 심정으로 말렸는데도 대불련 전국 동문회라는 유사 단체를 만들었어면  그단체 잘 육성하고 발전 시키면 되지  왜  이카폐에  요상한 글 올리고  특정인을 비방하고  모략 하는지
모르긴 몰라도  대불련 총동문회장 하면  꿀단지라도 생기는 모양이지?  이들을 일러  모리배라고 하지!
당장 이따위짓 그만 하고  부처님 명호라도 한번더 불러 보길 !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권순관 선배님!

 우여곡절 끝에 대불련 전국동문회 만들어서 잘 육성하고 발전시키고 있는데
 대불련 재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결과로 이런 상황을 자초하는 상황에 이르렀네요
 
 정말 대불련 총동문회장을 하면 꿀단지 라도 생기는 모양입니다. 

 선배님의 깊고 넓은 혜안으로 살펴 보아주시어 생동감 있는 대불련총동문회를 기원합니다.

_()_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

천안제일 아나율은 전생에 가난한 넝마주의였답니다. 그렇게 가난했지만 무주상보시를 하여 그 공덕으로 다시 태어나 부처님제자가 되었고 비록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천안통을 얻어 깨달음에 이르렀습니다. - 중아함 설본경에서. 대불련재학생들에게 전국동문회와 같이 하면 지원을 안하겠다는 조건부는 어떤 자비에 속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후배에게 조건부 보시운운하면 그 과보로 다음생에 천안통은 못얻고 육신의 눈만 멀게 됩니다. 승냥이라고 불리운 후배....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김영국님 !    한번도 직접 상면 한적 없어  혹시 동명이인 일까? 아니면    명진스님,자승스님, 안상수.가  얽혀 매스컴을  뜨겁게 할때,  용기  있는  행동과  사파현정의 정신으로  진실을  밝히신, 그때 그분 일까?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웅의 모습을 가지신  김영국님 이라는 것을 얼마전 알았습니다.  이카폐에  누차  지적 하였지만  현재 대불동의  정통성과  업무추진에  모두  옳다는  견해는 아닙니다.  답답 하기도 하고
업무처리 역량이 이것 밖에 안되나, 하고  불만과 우려를 가질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쪽으로  생각해도  전국대학생불교연합회 동문회를  만든것은  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미 수차레  댓글등을 통하여  오늘날의  사태를 예상하고 지적도 했습니다.  집안 형제간  갈등을  밖어로 뛰쳐 나와  형제의 잘잘못을  원수처럼  남에게  떠들고 다니는 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대불동에 참여해서 시시비비를 따지고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현집행부라면  정당한 방법으로  사퇴 시켜야지요!  이란에 언급한 주장들, 전국동문회가 참여하면  대불동은 5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빠지겠다.  자승총무원장  만나겠다.
하는 말들은  옹졸함과,사대사상적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카폐의 지면을 통하여  니전투구를 벌리는 것은  서로 감정을 상하여 진심(瞋心)만  유발케 하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김영국님 께서는  화합을  이끌어 낼수 있는  중재를  부탁 드립니다.  나의 마음속에  항상 살아 있는  용기 있는 영웅상을  소멸되지 않게 말입니다.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

권순관선배님, 말씀을 깊히 새기고 미력하나마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김현숙부회장님! 지당하신 말씀 깊이 새깁니다.
      ...공문으로 으로 한 것 공문으로 해야 하는 건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당연한 것이지요 ..
          그 당연한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지 않아 이런 상황이 생겼습니다.
          부회장님의 권리와 의무를 침묵으로 애써 외면하지 마시고 한번 살펴보아
          이런 상황이 상생의 길을 갈 수있는 역할 부탁드립니다.
         
          ...일반회원 서울대 74 홍경희 _()_
            * 저의 소개는 이순덕 부회장님 댓글에 명기해 두었습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김현숙부회장님!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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