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 없는 제가 홈피에 자주 오르내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감사의 인사를 올리지 않을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윤월스님께 삼배 올립니다.보내주신 난향기로 전시회장이 향기로웠습니다.
명호근 총재님 그바쁜 가운데서도 늦게 참석해 주셔서 마지막 모두에게 배고픔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호철,김윤권,송진아,한양수조경옥선배님!
여러선생님과 학부모와 함께 동행해서
축하해주신 원유자 선배님!
꼭 대불동으로 그 감사함 되돌리겠습니다.
윤제철회장님! 춘천에서 강의 마치시고 너무나 힘들게 찾아주셨습니다.
손권찬 선배님이하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님들 살아가면서 갚겠습니다.
조득환선배님! 대구후배 열심히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균선배님,박재기선배님 언제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 최은희 언니!! 초록의 풀밭에 백련차 시식
탁월한 디스플레이로 품격을 높여주신 박순미언니,이진숙 교장선생님!

<덕분에 100여점이 넘는 작품 거의 다 팔렸습니다.>

고행이라 생각한 이 작업이 대불동에 이익이 되겠구나
멈추지말고 계속 해야 겠구나.
수준이 별로 높지않은 수원에서도 풀향기 나는 고가의 소품을 망설임없이 구입하는 걸 보고 웰빙과 진품 순수한 자연의 결과물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저의 작업이 부처님과 대불동을 향해 모두를 남김없이 회향하는 방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제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신 대불동!!
감사드립니다.

                강손주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