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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의 파행을 우려하는 동문 3월 16일 모임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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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작성일2013.03.21 조회3,49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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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의 파행을 우려하는 동문 3월 16일 모임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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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정기총회 파행을 우려하는 동문들의 대표로 선임된 홍종표(20년차 회장) 김영국(21년차 회장) 김관태(22년차 편집국장) 현병근(21년차 강원지부장) 등은 지난 3월 8일 원유자 동문과의 대화를 마치고 3월 16일 오후 2시 총동문회사무실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공지하였기에 이와 관련하여 그간의 경과를 공지하여 드립니다.
 

1. 모임공지 이후 비상대책위 제안 상황전개
2013년 3월 13일 원유자동문이 주관하는 총동문회 회의에 원유자동문은 상임고문((이영치,신호철,김윤권,전창렬)들께 협조를 요청하며 회의 참석을 요청하였고 회의에 참석한 상임고문들의 의견을 모아 이영치상임고문이 대통합과 화합을 위한 대안으로 현집행부에게 논란의 제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내용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이영치 상임고문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하고 원유자동문은 3월 15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지부장 회의에서 이를 수락받아 오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저희 측에도 이 내용을 통보하고 비상대책위원 5명을 선정하여 줄 것을 이영치 상임고문에게 위임받은 한인자 동문이 홍종표 동문에게 통보하여 왔습니다.
 

2. 3월 16일 모임 - 1차 회의내용
1. 모임공지 이후 진행된 상황을 홍종표 동문이 설명하고 추가로 3월13일 운영위원회의의 내용을 한인자동문으로부터 부연 설명을 들었습니다. 참석자 일동은 이 제안을 수락하기로 하고 비상대책위원으로 70년대를 대표하여 홍경희(74), 80년대를 대표하여 홍종표(80)(20년차 회장), 김영국(81)(21년차 회장), 노태훈(81)(22년차 회장), 90년대를 대표하여 함승희(93)((37년차 회장) 등 5명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회의를 종료하였습니다.
 

2. 홍종표 동문이 상기 회의 내용을 정식으로 이영치 상임고문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현 집행부가 소집한 지부장회의에서 비상대책위와 관련된 제안내용이 부결되었고 이와 관련된 상황을 설명드리기 위해 원유자, 유선재, 전명철 동문 등이 이영치 상임고문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3. 3월 16일 -2차 회의내용
비상대책위 관련제안이 원유자 동문 측의 지부장단 회의에서 부결되었음을 확인한 우리는 회의를 속개하여 원유자동문의 집행부를 인정 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그 후속대책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의결하였습니다.
 

1. 대불련과 동문회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대불련이 처한 현실적 위기사항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대불련동문 결집운동을 전개하기로 한다.
 

2. 전국적인 대불련동문들의 결집을 위한 단체의 이름은 가칭 “대불련동문연합회” 또는 “대불련전국동문회”로 선정하고 3월 29일 발기인 준비모임을 통해 결정하기로 한다.
 

3. 본회는 현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대불련의 자립과 독립성이 보장되는 단체로 발전, 지난날의 대불련의 위상과 조직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최우선적 목표로 삼는다.
 

4. 이를 위해 본회는 대불련 후원과 대불련50주년기념사업회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회비를 모금하고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5. 본회는 현재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조직근간을 계승함을 원칙으로 하며 각 기수별 대불련 중앙본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체계를 기본으로 하고 전국의 지부와 지회동문회장을 최소단위 조직체계로 조직을 구성하기로 한다.
 

6. 본회는 조직의 활성화가 완성되는 시기까지 년도별, 지역별로 선임된 대표들이 운영하는 집단운영체제를 선택하며 회칙 규정 등을 포함한 조직구성 등은 81학번(김관태, 최승태) 동문이 주도 한다.
 

7. 본회의 기본 골격과 조직구성 등의 최종 확정을 위하여 2013년 3월 29일 오후 7시 제4차 임시 모임을 개최하기로 하며 이때까지 본회의 출범에 동참하는 전국의 발기인 명단을 제출하기로 한다.
 
8. 본회는 대불련과 동문회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모임으로서 현재의 원유자동문을 비롯한 대불련총동문회 활동에 동참하는 어느 누구에게도 일체의 개인적인 감정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또한 현 사태를 염려하는 대불련 재학생들과 대불련창립50주년기념사업회측과 긴밀한 논의를 통해 현실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4. 기타사항
회의종결 후 이영치 상임고문이 원유자 동문 측과 서로 의견을 터놓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본회를 대표하여 홍종표(80), 김영국(81), 최승태(81), 현병근(82), 송충근(82) 등이 참석하여 원유자(71), 유선재(73), 전명철(78)동문 등과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대불련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그동안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으나 전국지부장회의 결과가 공지되었기에 상기와 같이 그간의 경과를 공지하오니 넓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래와 같이 발기인 준비모임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일 시 : 2013년 3월 29일 오후 7시
장 소 : 연경불교정책연구소 (서울 종로구 관훈동 대형빌딩 202호)
회의안건 : 조직구성 및 발기인 명단 점검
 

불기 2557년 3월 21일
 

20년차 회장 홍종표, 21년차 회장 김영국, 22년차 회장 노태훈, 23년차 부회장 이영안,
24년차 부회장 성향순, 26년차 회장 이영철, 27년차 회장 정삼환, 28년차 회장 윤예중,
30년차 회장 오도선, 21년차 부회장 조찬희, 21년차 강원지부장 현병근,
21년차 충남지부장 전대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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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병완님의 댓글

이병완 작성일

원칙적으로는 우리는 하나,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하는데 선배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이미지까지 남겨가면서 헤어진다는 것이 좋지 않은 모습이네요. 상기 모임의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요? 오르지 원유자 회장에 대한 불만인가요? 구체적인 이유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

이병완선배님, 수고스럽지만 지금까지 저희가 올린 글을 찬찬히 읽어봐 주세요. 그러면 궁금증이 풀리실 것입니다.

홍종표님의 댓글

홍종표 작성일

저희들이 제안 드린 것은 비대위를 구성하여 적법하게 회장을 선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총회에서의 회장선출은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었음은 참석한 동문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원유자동문 개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제안을 수락한다면 비대위에서 재추대하고 80학번이후 동문들이 집행부에 참여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절차상 오류를 바로잡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만 원유자동문도 힘을 얻을 것이고,90년대 이후 동문들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몇 달간 모든 동문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잠시 떨어져 각자의 노력을 합시다.
훗날 동문 모두가 화합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귀의삼보하옵고
 존경하는 대불련동문법우님! 저간의 우리 동문회 회장의 선출과 그 과정에 대한 이견으로 화합의 근간에 차질이 오게 되어 상임부회장 자리에 있는 저로서도 책임감이 많습니다. 한편 우리 대한의 불교 단체는 우째 이렇게들 매끄럽지 못할까 가슴이 아픔니다. 어느 한 곳 잘되어 가는 모습을 만나기가 어려운 현실이고 보면 그렇습니다.
 우리 불교의 인재의 가난한 현실속에서 우리 대불련 동문이라도 뭉쳐서 지상과업인 포교의 현장에나서야 하는데요.
 각설하옵고. 김영국 법우님 사실 우리 대불련동문회의 현실은 이번 선거과정 뿐이 아니라 새롭게 좌표를 놓아야 할 부분이 너무도 많다느 점 충분히 공감하실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번 사태가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동안의 우리동문회의 조직과 역할은 너무나 시대와 동떨어져 있고 낡아 있는 것 사실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언필칭 20만의 동문회 규합은 물론 새로운 변화는 불러오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기운과 용기와 능력으로 또 하나의 대불련 동문회의 조직을 만들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불사에 동참하는기획프로그램을 내놓고 한한 실천에 옮겨 간다면 이는 훌륭한 불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이것이 우리대불련동문회의 선의적 화합일 뿐 이나라 정당 패거리와는 다를 것입니다.
 단 현 우리 동문회의 정체성과 합법성은 그대로 인정해야 보살행일 것입니다.
 김영국 동문의 그동안 저력으로 보아(이근규씨와의 대화에서)  충분히 젊은 대불련 동문들을 잘 규합하여 새로운 승가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탄생되리라 믿으며 그렇게 되어지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저는 희망합니다. 두서 없는 이글을 읽어시는 동문제위의오해가 전혀 없길 빕니다.

이병완님의 댓글

이병완 작성일

총회를 여는 날 중간에 앉아 있어서 뒤에 앉아 있거나 밖에 서 있는 동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갓 졸업한 동문들이 동문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권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재투표하기도 비용이 많이 들고 비대위 구성도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투표에 참여한 동문들을 바보로 몰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것은 어느 쪽이 정기 회비도 내지 않아 회원의 자격이 없는 분들을 내세워 동원 선거를 하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

김연호선배님, 21년차 본부회장 출신으로서 선배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완선배님, 절차상의 문제는 이미 원유자선배님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 절차를 따지기보다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이니 지나간 이야기보다는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재기님의 댓글

박재기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지부장회의에 참석한 대경지부장으로 마음 이 편하지않아 몇자 적어 봅니다.
위에 동참하신 후배님들의 동문회에 대한 관심도의 열정은 저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해 줄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좀더 심도있게 생각하고  깊히 냉정하게 차분하게 또 부처님 말씀처럼 배려와 보시하느 마음으로 조견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동문 조직을 구상한다는 내용과 그중에 각 지부 지회를 새로 조직한다는 내용에
지방에서 어렵게 지부 동문회를 발족하여 자기 사생활을 버려가며 억지로 열심히 지부를 운영해가는 우리들한테..지금도 지부 활성화에 온전신의 힘을 쏫고 있는 우리들한테..
도움을 주지 못하더라도 사기를 누러뜨리는 ... 화합을혼란스럽게 하는  그런 사례는 우리 대경지부는 물론 다른지부에도 없기를 바라며
그리고 전국 지부장 회의에 대한 내용에 대해  몇말씀 올립니다
그날 지부장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부결한 내용은 이제 까지 총회 및 기타 동문회의 많은 문제를
현집행부 조직하에  집행부와 전국 지부장및 대표들이 동참하는 대의원회 혹은 어떤 조직하에 (지부대표들이 적극 참여하는)
현재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기에 해보자는 의미에서 부결한것이지
위에서 글을올린 내용에 대해 의미를 달리하자는것은 절대 아니며
그날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이 도출되어 차기 총회에 회칙개정 건의 안이 결의 되었습니다
그러한 내용으로 반영되어 운영한다면 추후에는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이며
총동문회의 우영방안도 많이 개선될것이라 확신 할수가 있고
또 지금 여러분들이 열망하는 내용들이 모두 포함 해결 할수 있는 내용들이  그날 지부장 회의에서 논의 되었다고 봅니다
아뭏든 지금의 현실을 서로 슬기롭게 다시 하심하는 자세로 지금은 비록 불만스러운것이 있더라도
진정 무엇이 좋은 길인가를 또 어렵게 만들어 어렵게 유지해오는 우리 동문회를 다같이 마음을 모읍시다
저도 이런글을 올린다는것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품니까...
이것은 바로 여러분이나 나나 모두 동문이라는 그 하나의 인생 역사에 지울수 없는 지울수 없는 인연 때문입니다
그 인연을 흐트러 지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해주어야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분들이 현 조직에서 동참하여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여 주십시요
총회때 모습 개인적으로 저도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우리 동문회가 이것밖에 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만을 탓 하고 있을수는 없습니다
전번 지부장 회의때 나온 의견대로 여러분들이 동참하여 시행된다면 모든 문제는  잘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더욱 성숙된 총동문회가 되도록 해봅시다 
그리고 지방에서 바라보는 지부들에게 보람스럽게 보여지는 총동문회 본부 가 되도록 우리 다같이 한마음이 됩시다
두서없는 글 용서 하시고 지방에서 안타까운 마음에 올린글이오니 그점 해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 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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