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채은, 이하 대불련)및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가 네팔성금 703만원을 (재)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했다.

 5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이채은 회장과 백효흠 총동문회장은 "네팔의 지진피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기금을 모금했다"며 "대불련 재학생들과 총동문회가 함께 기금을 모아 전달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대불련과 총동문회에 감사를 표하며, 여름대회 장소와 어떻게 어디서 진행되는지에 대해 묻고 다음에는 한국전통문화연수원(공주 마곡사 소재)에서 개최하는 것도 고려해볼 것을 제시하는 등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 대불련 백효흠 총동문회장이 최근 출간한 책 <대륙을 휩쓴 열정>를 선물했으며, 대불련 이채은 회장이 스승의 날을 맞아 꽃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