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동문님 양가 서울 결혼식장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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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이성균 작성일2014.09.17 조회4,056회 댓글0건본문
지난 8월31일 일요일 전대미문의 우리 대불련동문들간의 양가 혼사에 다녀온다고 부산에서 아내와같이 일찍 차를 몰고 서울 강남의 결혼식장에 갔더니, 참으로 잘 갔었다는 생각이들었다.(덕분에 덤으로 서울에 있는 둘째 아들도 잠시 얼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각각 바쁘신 일상사에도 불구하시고, 초기 대선배 큰형님 분들과(이영치,한양수,김윤권,신호철,전창열선배님) 형수님까지 같이 귀하신 걸음을하셨고, 선행스님, 권순관, 이자옥,원유자,최은정,유선재, 정용학부부, 전명철부부,공명숙 동문님들과 낯선 많은 동문님들께서도 오셨고,
바쁜 일이 없었으면 꼭 오셨을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까지 오셨으면 예식장이 좁아서 걱정이 되었을 정도였다,
어제 본 게시판에 올리신 글을 보고서 이사람은 원래 하는 일없이 너무 바쁜 사람이라(오늘도 새벽 1시에 취침) 숨 좀 돌리고 댓글을 단다는 것이 게으른 사람이라서선지 늦은 바람에 어제 게시글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점심전에 댓글을 90% 올리는데, 마침 점심이와서 먹고 마무리할려고 보니 원문은 날라가서, 댓글 쓴 것도 덩달아서 날라가 버리고,,,
어제 참 좋은 게시글을 올려서 많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도움도 되고 참고 할 사람들도 많았을긴데,, 왜 내리셨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음.....
요즘 시대의 흐름에 따라선지 통상 경조사 답례는 문자로 하는 일도 많아졌고, 우편으로, 또는 전화로도 답례인사를 하는데, 어제 받은 우편물은 손으로 직접 정성을 담아서 엽서에 쓰신 답례장을 받으니 이 또한 이 같은 답례 인사장은 전대 미문일진저,,,
목쳥형님께서 대불련 인연 40년은 물론 여지껏 살아오시면서 사회와 이웃을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지극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하시면서도 아낌없이 베푸시는 인생과, 주위 사람 사람들을 대하심에는 정성으로 진정한 마음을 담아서 살아오심에 보고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무언의 가르침을, 몸소 배우고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재삼 재사 동문님 양가의 혼사를 경하드리며,
신혼부부 앞날에는 무한한 발전과 축복이 늘~~ 함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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