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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佛子) 검찰총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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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순관 작성일2013.10.29 조회3,15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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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법재판소장 낙마, 김병관 국방장관 낙마  박근혜 정부들어  불교신도의 색채가 강한  두분이  이런 저런 이유로  청문회 벽을  넘지 못하고 임명되지 못하였다.
 
김병관씨는 잘 모르지만  이동흡씨는 젏었을때 부터 잘알고 있어  불심이 돈독하고 성품도 소상히 잘알고 있는데,  지난번 청문회때  국회의원들의 힐난처럼  그렇케  나쁜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헌법재판관 모두 월 400만원씩 업무추진비를  찾아 각각 개인통장에 넣어 필요에 따라 쓰고 있고 김황식 국무총리 역시 헌법재판관때  그렇케 했슴)  업무추진비를 헌법재판소에서  비서가 찾아 개인 통장에 넣어 쓰고 있는데  치사하게 그것을 개인적으로 착복하여  파렴치범으로 몰아 낙마 시킨  뒷배경에는  불교인 이라, 보수밎 진보 언론에서  기독교 기자들이 융단 폭격으로 낙마 하였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공직에 있는 사람들중 불교도는 종교를 감추기 십상이다.  실예로  얼마전 수백명되는 전국대학총장(단과대학포함)  이력서에  종교가 불교라고 기재한 사람은 단3명 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마당에  나는 불교인 이라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허스님의 상수제자 바람같은 근세도인 수월스님의 생애를 추적하여 일대기를 "달을 듯는 강물 " 이라는 책을 내고  그뒤 다시 개정 증보판으로  "물속을 걸어 가는 달"을 펴내어  그 인세수입으로  말년의 수월스님이  머물러셨던 중국 연변에  사찰을 번듯하게 지어 놓은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가  자랑스러울뿐 아니라 국회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여  검찰총장의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중학교(진주중 16회) 때부터  보아 왔고  50년 이상 그를 가까이서  겪어 보았지만 명석한 두뇌는 물론이고  철저한 불교인 이며  불의와 타협을 모르는  원칙론자의 강골검사로 초임 검사로  임관 받을때 부터 검찰총수를 목표하고  몸가짐을 해왔고 수사능력도 뛰어나  작금에  누가 특수통이니 뭐니 하지만 실제적인  대한민국 특수 수사의 최고 대부는  김진태라고 할수 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대건설 노조  위원장( 서정의) 납치사건때  현대건설 임원진이 조직폭력배를    매수 납치하여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이  경찰에서 미제사건으로  검찰로 넘어오자  당시 서울 동부지검에 근무 하면서  이사건을 며칠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현대건설 총무부장,강명구,최재동 이사를 구속하고  사장  이명박( 후에 대통령을 지낸)을  소환 조사하여 조사중에 보직이 바뀌어 구속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부터 , 노태우 비자금 , 장영자 사건, 이양호 국방장관, 엄삼탁 안기부 기조실장, 김현철 대통령 아들,김홍업 대통령 아들 모두 현직 대통령 아들을 구속 시키고  임창렬 경기지사와 주혜란 의사 부부 구속, 이건희,김우중등 정경유착으로 비리와 부정으로 얼룩진  민주화 과정의 부패 사슬을 파헤쳐  10대 재벌들이  김진태에게  직접 조사를 받지 않은분 이 없을 정도이니, 과히 검찰내막을 잘아는 사람은  김진태를  특수부의 최고 검사라고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번, 채동욱,소병철,김진태 3인이 추천위에서  올라 갔어나   김진태는 현정치권에서  두려워 하여  끝내 낙마하고  채동욱을 시킨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모든 상황이  김진태가 총장이 될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고,  정치권 일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가까워 내정 되었다고  하나   이것은  억측에 불과 하다,  20 수년전 김기춘이 법무장관일때   수십명 되는 검사가 법무부에 파견되어 근무할 당시 김진태도 1년간  근무경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경남거제 출신으로 마산중과  부산에서 교교를 졸업하고 서울법대 나온 김기춘과는 아무연고가 없고 서울대도 김기춘이 훨씬 연장자라  같은 시기 다니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중요 한것은  평소  김기춘과  왕래가 거의 없었다.
 
공식적인 자리에 우연히 마주치면 인사는 주고 받았지만!
 아무튼   불자 김진태의  부처님 가호와  대불련 동문 여러분의  염원이 합해져서, 무탈하게  취임하여  부처님의 지혜광명이  온전히 드러 내는데 역할을 하고 이 나라를  사파현정(邪破縣正~삿된 것을 때려 부수고 옳은 것을 드러내는)의  세계로  이끄는  역할을 했어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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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분명한 불자인재가 너무도 가난한 이 시대, 참되고 진실한 大佛 출신의 검찰총수의 등용에 수희찬탄을 금할길 없습니다. 이 경사를 곁에서 오랜 세월동안 친히 지내오면서 불교공부와 茶道의 길을 함께 걸어온 無盡堂 권순관 동문의 형이 귀하게 올려 더욱 찬탄스럽습니다.
 사람을 알아보고 아끼고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되는 일에 인색한 우리불교계와 우리 대불동문회의 현실에 무진당형의 상기 글은 더욱 값집니다.
 지금부터 20년 전 고 김상현형과의 대화에서 저는 확신에 차게 김진태검사가 다음에 검찰총장 한번 하겟지요? 라고하자, '아마 꿈을 가지고 있을거야' 라고 했던 상황이 생생해지자 다시 상현형을 향한 추모의 정이 사부작그립니다.
 우리 대불동문 모두 두손 모아 김진태 총장의 능력으로 만인이 평등한 법치국가가 이루어지길 기원합시다.
 나무대행보현보살!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권순관형님께서 올리신 좋은 말씀의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현재,김진태 내정자에 대해서 몇가지 문제 등등이 언론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는 요즘인데,, 어쨌튼 무사히 잘 넘기고 청문회도 잘 통과되어서 당당한 검찰총장의 직무를 수행하시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 부산 이성균.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목청 김연호 법우님! 날씨가  추워져 가는데 유난히 추운  제천에서  건안 하신지요! 20수년전 부터  2차레에 걸쳐  평검사때 부터  김진태 내정자를 초청하여  불교강연을  하게 하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옳은 불자 검찰총장을 염원하는  고고한 김연호 법우의  원력이 보태어져  검찰총수로 내정 되었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이성균 아우님!  중고등학교  후배로서의  인연도 지중 하지만  독실한 불자인점이 더욱  관심과 지지의 마음이 클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까지 제기된  의혹들  땅투기 의혹, 아들 병역면제 의혹 ,김기춘실장 측근의혹,
큰문제 없을것이라  생각 합니다.몆년전에  그부인(송임숙)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왜 쓸데없이 그곳에 땅을 매입 했냐고  핀잔을 주자 충분히 납득할수  있었습니다. 아들 병역문제도 수차레 지원입대를 시도 하였지만
신체검사 낙방으로 입대하지 못하였기에  그에 따른 자료도 있습니다.  이교도(異敎徒) 언론과 정치권이  어우러져  명확한 사실도  왜곡하여 의혹을 부풀려  낙마로 몰고가는 풍토가 우려 스럽군요!  아들 위에 딸이 정민 이라고 서울법대 졸업 했는데  이러다가  서울법대 입학 의혹 까지도 조작할지 모르겠군요?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김진태선배님이 쓰신 수월스님 일대기<물속을 걸어가는 달> 보셨는지요? 명총재님 회장 시절 책이 출판되자 총재님께서 150여권을 구입해 나누어 주고 동문회 사무실 서장에도 많이 꽂혀 있었습니다.
단숨에 읽어서는 너무나 귀한 감동이라 그 당시 이지복 사무총장님께
 <수월스님의 법력도 놀랍지만 이렇게 표현하시고 그대로 친견한듯 전하는 이 글을 쓰신 분은 또 어떤 분일까요? 이분의 법력 또한 그에 못지않은 것 같습니다. 꼭 한번은 친견하셔야 할 분입니다>
그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하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용기가 있었으면 또 그분을 친견할 만큼의 공덕이 있었으면 찾아 갔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꼭 친견하기를 원합니다. 그냥 한번 뵙기만 하고 싶습니다.
이후 <물속의 걸어가는 달>은 불교를 알고 싶어하는 옆반선생님, 카토릭신자에게 윤제철 회장님께도 읽어보길 권해 드렸습니다.

모두 한번 읽어 보시길 다시한번 권해 드립니다.
모두 제심정 같을 것입니다.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김상현교수  빈소, 일산 동국대 병원에서 , 강손주 법우,원유자회장님,유선재 사무총장님등  김진태 내정자를  상면 한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하셨군요!  전보삼,백효흠법우는 인사 나누고 술잔도 나누고 했는데,  만약  취임하고 나서 대불동에서 초청강연을 가지고져 한다면 , 저가  주선해 보겠습니다.  "달을 듯는 강물(江水聞月)은  노태우 비자금 사건에 매달려  집에도 가끔씩 들어 오는  와중에  1995년  출간 하였고  개정판인
"물속을 걸어 가는 달"은  2004년  강릉지청장 시절에  출간 했습니다.  근자 불교 관련 책 중에 가장 많이 팔린  책 이라고 아는데, 명총재님! 윤회장님 같이  사재를 털어 책 보급에 힘써신 분들이  상당 하였고  그 뜻은 김진태 개인 수익이 아니라  인세 수입이  전액 불사에 쓰인다는 것을  알아 주셔서  많이 보급 되었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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