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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사 주지 해운스님 취임식<우리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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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우 작성일2014.11.23 조회4,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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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새벽부터 개방하고, 매주 일요법회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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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주지 해운스님

 경국사 주지 해운스님 취임식이 11월 22일 서울 정릉 경국사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동국대 전교수 인환스님과 백효흠 대불련총동문회장, 명호근 대불련총동문회 명예총재, 전창렬 변호사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지 해운 스님은 "앞으로 인환스님 모시고 법회 열겠다"며 "신도님들 시봉 잘하는 것이 주지의 임무이다. 여러분들이 원하고 희망하는 것 해주고, 청청한 부처님 마음을 찾도록 하는데 손과 발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사찰의 문을 3시반에 열고, 밤 9시에 닫겠다"며 "신도분들이 언제나 찾아와 기도할 수 있게 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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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 본오스님은 "주지스님은 말씀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루어 가시는 분이다"며 "신도들께 성심을 다하고, 다음달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일요법회를 여는등 정직하고 성실하게 기도하는 사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2부순서로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mc송준의 사회로 가수 신혜윤씨, 배훈시등 10여명이 출연했다. 

 

김원우 기자

글쓴날 : [14-11-23 13:08] 우리불교신문기자[woob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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