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만도 못한 깡통 법당에, 헌 농짝위에 모신 부처님을 뵙기기 너무 송구스러웠던, 그래서 많은 분이 가슴 아파하고 눈물을 흘렸던, 백마사단 수색대대 법당 신축불사가 오늘 포클레인 터파기를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기초공사가 진행되어 늦어도 7월 말에는 준공할 예정입니다.
군포교지원 사업을 하면서 어쩔수 없어 하는 불사임을 이해하시기 바라며, 동문 여러분의 동참과 권선을 청합니다.


  백마사단 수색대대 법당(영축사) 신축불사 모연문

 육군 제9사단 수색대대 독수리 법당이 너무 남루하여 새로 짓고자 합니다.
 마치 양철깡통 같은 집에 창문이 없어 비닐로 바람을 막는 데다 헌 농짝위에 모신 부처님을 뵙기가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80여명의 젊은 불자 장병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법회를 열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대의 협조로 수려한 자리에 터를 잡았고, 사명을 영축사(靈鷲寺)로 지어 50여평 규모의 법당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불사는 부처님의 정법을 펴는 일이자 한국불교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불자를 양성하는 중요하고 시급한 일입니다. 불자 여러분의 십시일반을 간절히 청하옵니다.

                          (현재의 독수리 법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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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모금액 : 5천 만 원
  -건축공사 : 4천 만 원(전면 전통양식, 법당 조립식 재활용자재 이용) 
  -장엄공사 : 1천 만 원(불단, 시청각기기, 냉난방 등)

2. 송금계좌 : 농협 356-0282-9465-13(박호석)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예정(9사단 백마사 발행)

육군 제9사단 수색대대 영축사 신축불사 추진위원회
위원장 : 박호석(대불련총동문회 군포교지원단 지도위원, 010-5055-2079)
위원: 이동경(백마사단 호국백마사 주지법사) 위원: 김경락(백마사단 수색대대장)
위원: 이필창(독수리법당 지도법사)        위원: 류주현(독수리법당 지도법사)
위원: 송춘희(백련장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