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학교에 다닐때 있었던 1600대회처럼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저녁 공양후 총동문대회를 기념하는 하늘에서 우아하게 밤하늘을　갖은 모양의　폭축이 터지고 서서히 울려퍼지는 대형 법고의 소리와 행사장에 꾸며농은 조명등에 비추어진 팔상전의 환상적인 모습과 금빛청동대불 아래에서 너무나 많은 동문과족(약700여명)과 산사음악회를 구경온사람들(약800 여명-2천여명이라는 사람도있은)이 환호성을 지르며 법주사 팔상전 앞을 꽉메운 모습은 장관 그자체였습니다.
법주사의 모든 스님들께서도 이날만은 하안거를 일시 중지하시고 동참 하시었습니다.이어지는 김성녀,김태곤,박은옥 정태춘,고한우,도신스님등등 많은분들이　출연하여 매혹적인 목소리와 율동으로 산사의 밤을 설레임과 감동의 시간들로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촛불한마음대동제 이후　우리 강원지부 동문들과의 다정하고 즐거운 그리고 끈질긴 곡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하생략(왜냐하면　내가 야영장 텐트에서 노숙자처럼 잠을 청했다는 설 때문에 이후는 말할수 없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예불,심포지움,참여화합전진대회가있었습니다
아쉬운점은 강원지부 동문이 가장 조금 왔다는 것(가족포함해서 20여명 왔음 - 한 학교 동문회에서 100명온 학교도 있음) 연락을 제데로 못한 내탓이라고 생각함니다. 다음에는 사전에 홍모를 충분히하여 많은 동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총동문대회의 홍보영상과 산사음악회를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풀버전으로 홈페이지에 링크시킬 작업이 진행중이오니　기대하여 주십시요. 화질짱이라나...　 지금까지 대불련 생활을　거치는 동안 이렇게 멋진 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총동문회에 회장,조직위원장,사무국장님등등 많은 대회를 위해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림니다.


 

<퍼옴>강원지부 홈피-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