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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림씨(경기지부)! 무슨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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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3.10.24 조회3,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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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헌씨!(성균관대 불교 동문회 총무)
  .....그의 색시 한경림씨!(경기지부)

 
 지난 여름 경기지부 모임에 불청객으로 갔지만 
 부부와 애기보살들이 함꼐 모여 회의 하는 광경이
 너무 예쁘고 부러웠지요...그때 생각이 나서
 지난 일요일 성대에서 갖은 모임이 궁금해서
 전화드린건데 마음을 무겁게 해드린것 같아 죄스럽네요
 
 그저 입으로 걱정하고 고민할뿐,여러가지로 부족하여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어두운 현실이라니요? 천만에 만만에 콩떡(?)입니다.
 더구나, 연향회(경기지부의 '다음' 카폐)와
 한지붕 세가족법우들이 (8.90학번으로 중앙과 지부..
  지회에서 활동하던 법우들의 모임으로 '다음' 카폐...
 참고로, 저는 나이가 많아 가입 자격이 안돼
 인사도 몬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있지"~~요.그러나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들이서 행복합니다)
 대불련 후배를 돕겠다고 애쓰는 열정과
 사회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의에 대해 함꼐 고민하고
 동참하는 보살도를 보면 제자신 부끄럽기 한이 없읍니다..
 너무 애쓰지말고 힘들어 하지말고 천천이 해봅시다..
 아마도 이런 시간들이 더욱 굳건한 기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ㅡㅡㅡ내 처음은 미약했으니 나중에 창대하리라!ㅡㅡㅡ
                       
 경림씨 말씀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삶을 통한 피나는 수행을 하시는 법우들의 모습에서
 제자신 많이 참회합니다..

 경기지부 법우님들!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만나는 날
 함박웃음으로 인사 나눌것을 약속하며,
 오는 12월 6일 유성에서 뜨거운 온천 한번 합시다!
   
                                  지혜장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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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림] 님이 쓴 글 :
>
>많은 관심과 격려와는 별개로 너무 힘들게 진행 되어지는
>저희를 늘 지켜 봐주시고 신경을 써주시는 홍경희 선배님을
>뵐때 가슴이 아파옵니다.
>저희의 현실이 너무 어두워서  뭐라 답을 드리지 못하는 심정....
>그래도 모두 불심들은 가득 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모두 신행 활동들은 다 잘 하고 있답니다.
>볼법이연이 지중하므로 언젠가는 다시 힘있게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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