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 이시각...(부제: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 소개(2).

오늘은 우리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 역사에 새로운 장을 하나 더 열게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지금 이시각 서울 사당역 근처 "땡큐목장"에서는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원중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살고있는 위로는 69학번부터 아래로는 95학번까지의 동문 18명이 모여서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 경인지회"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을 갖고 지회 결성을 하는 뜻깊은 날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다고 하였는데 우리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 경인지회 결성을 염원하길 근 2년!!
그렇게 소망하다가 이번 법주사 총동문대회를 계기로 이렇게 모임에 급 물살을 이루게 된 것 같아 더한층 의미가 더한 것 같다.
그간 우리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 초창기에 동문회장을 2년간 맡아 했으면서도 많은 동문회 선후배들의 이름만 알뿐 얼굴도 모르고 지내오다가 저번 법주사 총동문대회에는 참석 가능한 동문들은 모두 참여하기를 독려하고 이에 경인지역 동문들은 물론 멀리 강원도에서도 와서 처음으로 얼굴을 대하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더불어 총동문대회에서의 만남은 그간 2년 전부터 생각과 계획만 해 왔었던 경인지회 결성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 것 같다.

우리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의 역사는 비록 3년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이십여년 전부터 모임이 있었고 또 활동을 해 왔었던 기존의 부산공전동문회(못골홍법회)와 수산대학교불교동문회원들의 그간의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경인지회를 결성하고 이어서 또 조만간에 동문회 마지막 지회인 통영,거제지회를 결성하게 되면 기존의 울산지회와 더불어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 외곽 전체 조직은 완료되는 것 같다.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는 매월 두번째 금요일 19시30분에 초량소림사에서 정기법회를 해 오고 있으며, 연중 4대 행사로는 초파일봉축기념 불교사상대강연회와, 6월에는 문화유적 고적답사 및 사찰순례를 9~10월에는 동문가족 추계체육대회를 또 연말에는 콘도를 이용 1박2일로 동문가족 연말 송년모임을 해마다 해오고 있으며,
초파일 봉축기념행사와 사찰순례 및 추계 동문가족체욱대회는 동문회원가족(부부,자녀포함)은 물론 불교학생회 재학생 후배들과 함께 행사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 우리 부경대학교불교동문회는 동문회원수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약300여명) 동문회 조직과 운영에서는 우리 대불련 총동문회 180여 개 대학 어느 대학 지회동문회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그러한 동문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자부심을 한편으로 가지면서,,,

2003년10월18일 토요일 저녁7시부터 게시판 게재 몇번 실패하고
부경대학교(국립부산수산대학교) 75학번  무념  이성균  합장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