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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법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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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3.12.07 조회3,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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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5분! 댁에 도착하시기 5분전에 통화를 했지요...

쉬실 틈 없이 바로 이곳에 흔적을 남기셨읍니다.

부산 가족들 무사히(?) 잘 가셨지요? 기차 안에서 벌어졌을

광경을 미루어 짐작 하건데 배꼽이 제위치에 계실지 걱정이

되서요...늘,행사 후에 부산식구를 뒤로 하고 먼저 출발하게

되어 참으로 죄송하기 짝이 없읍니다...그래도 이번에는

동화 스님꼐서 배웅을 해주셔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이리씨

와 정남씨에게 뽀뽀만 멀리서 날리고 왔읍니다..한편으론 난로

옆을 차지 하고 계시던 1회 선배님들께서 부산식구들 위해

방빼주자고 하셔서 그 김에 묻어 나왔지요...

부산 날씨 생각하시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신데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너무 고생이 많으셨읍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면 꼭 밀려오는 후회와 아쉬움에 한참 가슴

앓이를 합니다...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 지요...

임동주 선배님 말씀처럼 너무 서두르지말고 조금만 기다리면

잘 되리라 위안 해 봅니다...그래도 행사떄 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지고 그 다음에 그 인연이 싹을 틔울떄 더 아름다운 인연

으로  불국토는 이룩되는것 아니겠읍니까?

명호근회장님 말씀처럼 남쪽에서 불어 오는 바람으로 이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 진다 는 것을 압니다...

아무쪼록 더 많은 힘을 발휘 해주시길 바라고 주어진 조건

안에서 더욱 노력 하겠읍니다...특히 부경대 동문 경인지회의

발전이 기대됩니다...그리고,이번 행사의 재롱둥이 안영숙씨,

그의 짝지 박성대씨 (동학사에서 쟁반 나르느라 수고 하셨읍니

다)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그리고 영숙씨에게 맞기전

에 사랑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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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님이 쓴 글 :
>
>대불련 40년만의 8월 총동문대회에 이은 어제 오늘 1박2일의 총동문회 지도자 워크샵,,
>우리 대불련동문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예고하는 참으로 뜻있고 보람되고 좋은 모임의 장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경향각지에서 한마음으로 바쁜 일과와 중복된 동문님 개개인의 대소사를 재켜두고 오로지 우리 대불련을 위해 모이신 동문선배님 후배님과 동료들!!
>참으로 반갑고 유익하고 고마왔습니다,
>
>23시 부산 집에 와서 씻기도 전에 글월을 올립니다.
>매번 행사 때마다 수고에 한결 같으신 동문회 본부 임원 집행부 사무국 동문님들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은 물론 부회장님과 각부 (부)위원장님들,,홍경희 위원장님 강태진국장님 백효흠수석부회장님,,, 당일 행사 접수 업무에 동참해서 수고를 해 주신 덕불회 동문님들과 사무국 동문님들,,
>분과 발표 주제문안 준비에 수고가 많으신 동문님들,,
>무엇보다도 매번 동문회 모임 행사때마다 항상 우리 동문회의 기둥이 되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1기 선배님들을 비롯한 선배님들을 뵐 때마다 후배로서 느끼는 존경심과, 선배님들의 흉내라도 내어서 동문회를 위한 정성과 행을 본받아 실천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함은 제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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