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임원을 맡았으면서도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은 김영국입니다. 무엇보다도 회장님과 조직위원장님께 참회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 회사의 상황에 대해 보고를 드립니다.

지난 92년부터 정치에 입문하여 활동을 하다가 2003년 3월 사직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불황이 바로 시작되어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말부터 불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LG홈쇼핑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동안 미국출장을 두번이나 보냈습니다. 한번은 우리 직원을 보낸 것이고 또 한번은 우리직원과 LG홈쇼핑 PD를 함께 보냈습니다.

지난 토요일 최종적으로 세부내용에 대해 합의를 하고 이제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려 3개월간에 걸친 길고 지루한 계약이었습니다.

방송날짜는 11월 2일 일요일 0시 30분입니다.

토요일 저녁 잠이 안오시면 자정이 넘어 LG홈쇼핑을 보시고 저희 회사가 파는 상품 판매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회사는 (주)GA코리아(http://www.goabroad.co.kr)이고 저희 회사에서 홈쇼핑을 통해 파는 상품은 미국인턴십입니다.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지금, 미국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18개월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는 상품이 적기라고 판단되어 추진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길고 긴 불경기의 터널이 빨리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