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동문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서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유자 작성일2004.06.25 조회4,070회 댓글4건본문
誓願의 門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교감 원유자
지나 온 세월을
생각하니, 참으로 사랑을 많이도 받았어요.
부끄럼 많은 까까머리 少年이었는데.......
선한 인연이 모여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오늘입니다.
뭇 별 같은 民草들의 바램이 사월 초파일 연등처럼 흔들리며
功德의 탑이, 忍耐의 함성이
자유, 정의, 민주의 숲을 이루어 올곧은 합창으로 출렁이는 오늘입니다.
억눌린 소망의 늪에 피어나는 연꽃 바람 .
벼랑 끝에서,
눈물 젖은 빵으로,
이룰 수 없는 욕망으로,
마음은 바쁘고 열이 자주 났었지.
그리하여
바위가 몸 틀어 애송나무 키우듯
모진 風霜과 祝福 속에
千載一遇
부처님의 가피가 그대들에게 홍보석처럼 빛나는
6월.
그대들의 승리는
법륜을 굴리는 전진의 나팔소리.
온 누리에, 화합의 꽃비가 벙그는 오늘입니다.
트로이 목마처럼
물옥잠화 처럼
不義에 잠복하여
세상을 행구는 해피바이러스 되게 하옵소서.
늘 初心으로 同行하여
福받는 進一步,
생명을 생명답게 , 사람을 사람답게 國運을 여는 장수가 될 것을 서원하십시오.
因緣은 因緣을 낳고
평화는 평화를 부르며
용서는 은혜의 강을 이룹니다.
‘빠름과 느림’,‘좌익과 우익’,‘진보와 보수’,‘삶과 죽음,‘열정과 광기’가 요동치는 한반도.
오늘 ,
끊임없는 전쟁의 모래바람 속에 한 청년의 순교를 민족의 가슴에 묻으며
억울한 인연들의 응어리진 넋두리가 그대 있음에 和合의 빛이 되기를 誓願합니다.
시행착오로 焦土화된 이 나라,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智慧와 行이 그대들을 비호하며
破邪顯正의 터를 다듬는 주춧돌이 되기를 誓願합니다.
利보다 義를 좇아 相生의 원력이 흘러넘치기를 誓願합니다.
大佛聯의 탯줄, 上求菩莉下化衆生
大佛聯의 勇猛精進,
이제 그대는 춥지 않으리.
世世生生 부처님의 인도가 등불로, 소금으로, 거울로 빛나게 하여
대한민국을 佛國土로 일구는 그대들은 大佛聯의 백호광명.
생각하니 사랑을 많이도 받았습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왔군요.
갚을 수밖에 없는 사랑의 빚을
살아 있는 날로부터 來世까지 佛法의 道를 행하는 수밖에.
미륵의 땅, 대한민국의
衆生을 다 건지오리다.
煩惱를 다 끊으오리다.
法門을 다 배우오리다.
佛道를 다 이루오리다.
그것을 誓願하는 오늘입니다.
( 2004.6.24.대불련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서원에서)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교감 원유자
지나 온 세월을
생각하니, 참으로 사랑을 많이도 받았어요.
부끄럼 많은 까까머리 少年이었는데.......
선한 인연이 모여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오늘입니다.
뭇 별 같은 民草들의 바램이 사월 초파일 연등처럼 흔들리며
功德의 탑이, 忍耐의 함성이
자유, 정의, 민주의 숲을 이루어 올곧은 합창으로 출렁이는 오늘입니다.
억눌린 소망의 늪에 피어나는 연꽃 바람 .
벼랑 끝에서,
눈물 젖은 빵으로,
이룰 수 없는 욕망으로,
마음은 바쁘고 열이 자주 났었지.
그리하여
바위가 몸 틀어 애송나무 키우듯
모진 風霜과 祝福 속에
千載一遇
부처님의 가피가 그대들에게 홍보석처럼 빛나는
6월.
그대들의 승리는
법륜을 굴리는 전진의 나팔소리.
온 누리에, 화합의 꽃비가 벙그는 오늘입니다.
트로이 목마처럼
물옥잠화 처럼
不義에 잠복하여
세상을 행구는 해피바이러스 되게 하옵소서.
늘 初心으로 同行하여
福받는 進一步,
생명을 생명답게 , 사람을 사람답게 國運을 여는 장수가 될 것을 서원하십시오.
因緣은 因緣을 낳고
평화는 평화를 부르며
용서는 은혜의 강을 이룹니다.
‘빠름과 느림’,‘좌익과 우익’,‘진보와 보수’,‘삶과 죽음,‘열정과 광기’가 요동치는 한반도.
오늘 ,
끊임없는 전쟁의 모래바람 속에 한 청년의 순교를 민족의 가슴에 묻으며
억울한 인연들의 응어리진 넋두리가 그대 있음에 和合의 빛이 되기를 誓願합니다.
시행착오로 焦土화된 이 나라,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智慧와 行이 그대들을 비호하며
破邪顯正의 터를 다듬는 주춧돌이 되기를 誓願합니다.
利보다 義를 좇아 相生의 원력이 흘러넘치기를 誓願합니다.
大佛聯의 탯줄, 上求菩莉下化衆生
大佛聯의 勇猛精進,
이제 그대는 춥지 않으리.
世世生生 부처님의 인도가 등불로, 소금으로, 거울로 빛나게 하여
대한민국을 佛國土로 일구는 그대들은 大佛聯의 백호광명.
생각하니 사랑을 많이도 받았습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왔군요.
갚을 수밖에 없는 사랑의 빚을
살아 있는 날로부터 來世까지 佛法의 道를 행하는 수밖에.
미륵의 땅, 대한민국의
衆生을 다 건지오리다.
煩惱를 다 끊으오리다.
法門을 다 배우오리다.
佛道를 다 이루오리다.
그것을 誓願하는 오늘입니다.
( 2004.6.24.대불련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서원에서)
댓글목록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선배님 서원문 명문입니다.
어순아님의 댓글
어순아 작성일선배님, 국회의원 당선자 공덕으로 접하게된 서언문, 제자신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은혜의 강'을 흐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영숙님의 댓글
홍영숙 작성일유자야, 역시다 깊은 마음의 메아리가 들려오는 듯하구나 자랑스런 친구 유자야
이영호님의 댓글
이영호 작성일선배님 서원을 의정활동의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