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에서 보낸 2박3일의 경험에 대해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다도를 알려주시고, 마음의 여유와 향기로운 차를 준비해주신 푸른차 문화원(오영환 원장님 외9분) 가족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일찍부터 오셔서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준비하시고,
일일이 애쓰시는 분들께 직접 차를 대접해 주시고.....
곱게 차려입으신 한복에서 풍기는 향기는 배우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공양에 지원해 주신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대경지부, 전남지부, 부산지부의 많은 선배님들!!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밥과 국을 퍼 주시던 선배님들.
두 팔 걷어 올리시고, 신발,양말 적셔가며 설겆이를 해주신 선배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숙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선배님들께
이렇게 나마 인사 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시고,
알려주시고,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을 생각하면 적어보았습니다.

김천 직지사에서의 2박3일의 추억은 오랜 기간 제게 영향을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문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